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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대중교통 기관인 STM(몬트리올 교통공사)은 지하철 안전과 청결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철 안전도우미, 특별 경비원 및 청소 종사자 등 각각 20명씩 약 60명의 새로운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버스와 지하철의 약물 사용부터 행동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불만이 662건 접수되었다. 해당 건수는 2021년에는 716건, 2022년에는 983건까지 증가했으며, 2023년 1분기에는 벌써 작년의 약 50%에 해당하는 501건이 접수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몬트리올 교통공사는 이러한 안전 문제가 계속 대두되고 신고 건수가 증가함을 의식하여 추가 고용을 계획했다고 하며 이러한 배경을 설명했다.
엘릭 앨런 카드웰(Éric Alan Caldwell) 몬트리올 교통공사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벗어나는 것은 매우 어려웠으며, 특히 지하철 안전 문제, 약물 사용 문제, 불안전성 문제 등이 계속 나오고 있고 코로나19 전과 같은 방식으로 지하철을 운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올 교통공사는 올해 여름에 소개될 새로운 안전도우미 팀의 창설을 계획하며, 해당 도우미 팀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및 필라델피아와 같은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사한 프로그램을 참고하여 구성될 예정이다. 들은 안전 문제를 파하고 대규모 행사로 인한 대중적인 혼잡을 관리하는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될 것이다.
카드웰 의장은 안전도우미가 지하철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상황이 더 심각할 경우 특별 경비원들과 연락을 취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안관으로 훈련받은 약 20명의 경찰관도 같이 고용될 예정이며, 이들은 지하철 규칙을 시행하고 고객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개입하는 임무를 맡을 것이다.
그는 또한 교통공사 목표 중 하나는 집이 없는 노숙자과 같은 취약계층에 관리하고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몬트리올 교통공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철 역을 더 깨끗하게 유지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으며, 이를 위해 다운타운역을 포함하여 주요 문제가 있는 역에 초첨을 맞춰 추가적인 청소 직원도 고용한다고 밝혔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