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TVWZ7Oyz_e0674b180913db84

 

758783364_UAkS5nfl_1469ed800f6e6688c4704a63f1ecf1d2e765fb66.jpg

 

BC산불방재청(BC Wildfire Service)의 도니 크릭 산불 관련 FACEBOOK 사진

 

도니 크릭 산불 주역사상 최대 규모 기록

19일 현재 통제불능 이상 큰산불 총 27건

 

메트로밴쿠버 지역은 초여름에도 불구하고, 비와 함께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지만, 내륙에서는 재앙 수준의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BC산불방재청(BC Wildfire Service) 자료에 따르면, 5월 12일 시작된 도니 크릭 산불(Donnie Creek wildfire)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11시 15분 기준으로 이어져 총 53만 4388헥타르, 즉 5343제곱킬로미터를 태운 것으로 추산됐다.

 

정확한 산불 위치는 포트 넬슨에서 남서쪽으로 136킬로미터, 그리고 포트 세인트 존에서 북쪽으로 158킬로미터 떨어진 곳이다.

 

방재청은 산불이 아직도 통제불능상태로 보고 있다. 현재 해당지역에는 대피 명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19일 오전 현재 77건의 산불이 현재도 진행 중이다. 이들 산불 발생 원인은 46건이 번개, 26건이 인재, 그리고 5건은 원인을 알 수 없다. 도니 크릭 산불의 산불은 번개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각 지역별로 보면 프린스 조지 지역이 47건으로 절대적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지역은 현재 4건에서 8건 사이다.

 

현재 각 산불의 진화 여부 상태를 보며, 심각한 수준이 2건, 통제불능이 25건 등이다.

 

기온도 낮고 비도 오고 있는 메트로밴쿠버 주변 지역은 현재 통제불가능한 산불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한편 연방기상청의 1주일 예보에 따르면, 밴쿠버는 21일까지 비가 내릴 예정이다. 목요일부터 본격적으로 해가 나기 시작해 낮최고 기온이 이번 주말까지 섭씨 22도에서 24도를 보인다. 밤 최저기온은 섭씨 13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표영태 기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957 캐나다 평통 밴쿠버협의회 20기 마지막 정기회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9.
8956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9.
8955 캐나다 노인회도 둘? 한인회도 둘? 한인회관 화재까지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9.
8954 캐나다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고통 수준 상승 이어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8.
8953 캐나다 화마로 처참하게 무너진 밴쿠버 한인회관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8.
8952 캐나다 밴쿠버서 집이 있어도 걱정, 집이 없어도 걱정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4.
8951 캐나다 밴쿠버 영상산업과 한국의 K-콘텐츠 관심 갖겠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4.
8950 캐나다 "한국과 캐나다 미들파워이자 자유, 평화, 번영의 한편"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3.
8949 캐나다 2011년 이후 한인 이민자 주로 BC주 선택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3.
8948 캐나다 BC 인구대비 이민자 비율 전국 최고 수준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3.
8947 캐나다 비영주거주자 한국인 비중 3.1%로 국가순 8위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1.
8946 캐나다 캐나다 국적자, 한국 거소자면 입국시 자동심사대로 빠르게 밴쿠버중앙일.. 23.06.21.
8945 캐나다 캐나다, 한국의 해외순투자 대상국 중 2위 밴쿠버중앙일.. 23.06.21.
8944 미국 '리틀 트럼프' 디샌티스, '형님 트럼프' 이길 수 있을까 file 코리아위클리.. 23.06.20.
8943 캐나다 '트뤼도를 국가 수반으로 인정할 수 없다' 59%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0.
8942 캐나다 시경찰 문제로 주정부와 써리시 갈등 표면화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0.
» 캐나다 메트로밴쿠버는 우중이지만, BC산불은 최악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0.
8940 미국 올랜도 지역 지난해 인구 6만5천명 늘어... 대도시 중 5번째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9 미국 '1천만 달러' 주택들 사이의 모빌홈 단지, 가격은?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8 미국 플로리다 2개 대학, 미국대학협회 가입 초청받아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