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과 많은 유럽 국가들이 원치 않는 우크라이나에 NATO 군대를 배치한다는 발표에 격분하고 있다. 또한 이것은 러시아가 분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말하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파리에서 친 키예프 정상회담을 마친 뒤 NATO 회원국들이 지상군 배치를 포함해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으로  키예프에 유리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전망하였다. 나중에 프랑스 지도자는 이 성명이 러시아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적으로 모호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Bloomberg의 소식통은 일부 서방국가들이 이미 우크라이나에 적은 수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프랑스 지도자의 움직임은 블록의 전반적인 안보 관점에서 볼 때 현명하지 않을 수 있다고 단언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존재는 공개적인 비밀이다.

모스크바는 오래 전부터 우크라이나 분쟁을 미국이 러시아와 주도하는 위임통치전의 일부로 간주해 왔다.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의 군사 작전을 위한 목표 정보 제공과 계획 수립 지원을 인정하였다.

러시아 지도부는 또한 키예프가 모스크바를 겨냥한 군사 작전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는 서방의 입장을 거듭 부인하였다. 크렘린은 우크라이나가 독립적으로 행동하기 위해 해외 원조에 너무 의존한다고 말하였다.

 

 

https://vtcnews.vn/my-tuc-gian-truoc-ke-hoach-dua-quan-vao-ukraine-cua-tong-thong-phap-ar861413.html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Phương Uyên  (주진) 번역

 

 

  • |
  1. 412.png (File Size:472.9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77 미국 미국 전기차 회사 파산위기, 고객들 자동차 주문 대량 취소 라이프프라자 24.04.01.
9476 미국 디샌티스, 13세 이하 아동 소셜 미디어 사용 금지법 서명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5 미국 "플로리다 새 법, 중국 출신 유학생 차별하고 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4 미국 올랜도 북부 아팝카 호수 인근, 조류 관찰지 재개발 본격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3 미국 '우주쇼' 개기일식, 4월 8일 미 대륙 통과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2 미국 집 판매자, 구매자 중개인 수수료 부담 관행 바뀐다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1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 성추문 입막음 재판, 내달 15일 시작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70 미국 600억 달러 신규 투자하는 디즈니, 성장의 끝은 어디일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9 미국 플로리다, 불법 이민자 유입 막고 단속 강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8 미국 플로리다 청소년들, 대학 재정 지원으로 추가 혜택 받는다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7 미국 올랜도, '꽃가루 알레르기 수도' 전국 16위 차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6 미국 연방정부 시골 응급병원 프로그램 성공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5 바이든 대선 자금 5300만 달러 모금, 트럼프에 앞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9464 캐나다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공개'로 반격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9463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 미국 미국은 프랑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병력 투입 계획에 분노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8.
9461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8.
9460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
9459 미국 세계 최초로 젖소 H5N1 조류독감 감염됐다.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8 미국 선박 충돌에 美대형교량 20초만에 '폭삭'…"액션 영화 같았다"(종합)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