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나간 체리, 6월 초에 한층 저렴해진 가격으로 만날 수 있을 듯
여름 날씨와 같이 유난히 더운 올 봄, BC주 농가에서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오카나간(Okanagan) 지역의 체리 농가가 “예년보다 이른 6월 초부터 체리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 행크 마크그래프(Hank Markgraf, B.C. Tree Fruits) 씨는 “지금까지 봐온 중 가장 이른 수확”이라며 “갑작스러운 비가 불안 요소로 남아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예년보다 수확량도 크게 늘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예상되는 수확량은 1천 2백만 파운드로, 지난 해의 총 수확량 1천 5십만 파운드보다 크게 늘어난 양이다. 실현될 경우 공급 증가로 인해 가격도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