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MP 중범죄반이 방화 가능성 열어두고 조사 중
지난 11일(수) 새벽, 써리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써리 소방서는 1시 경, 148번 스트리트의 9000번 블럭에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심한 화상을 입은 55세 남성과 같은 연령층의 여성이 발견되었으며, 이 중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여성은 호흡 곤란을 보이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위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써리 RCMP의 중범죄 담당반(Serious Crime Section)이 현장을 조사 중이다. 데이브 맥도날드(Dave Macdonald) 서전(Sgt.)은 “방화나 고의성이 의심되는 정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가 참혹한 만큼 고의적 범죄가 아니라는 확신이 들때까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