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망자는 경찰에 친숙한 인물"
지난 16일(월), 밴쿠버의 캠비(Cambie) 구역에서 총격과 함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저녁 10시 반 경, 27번가(W. 27th Ave.)의 500번 블럭을 지나던 은색 기아 차량에 총격이 가해졌고, 탑승 중이던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여러 차례의 총성이 들렸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경찰이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확인했으며, “그를 지목한 총격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의 중범죄 전담팀이 사건을 수사 중이며, 주민들에게 “아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