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 유엔대사 개막연설
뉴욕=뉴스로 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전 세계 장애우들의 평등한 권리를 염원(念願)하는 2017 장애인 퍼레이드가 뉴욕 맨해튼에서 펼쳐졌다.
장애인퍼레이드는 뉴욕시와 장애인단체 ‘DPNYC)’가 공동 개최한 것으로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열렸다. 퍼레이드는 오전 11시 맨해튼 15가 유니온 스퀘어 파크에서 기념행사를 시작한 후 27가 매디슨 애버뉴까지 계속됐고 인근 매디슨 스퀘어파크에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준 유엔대사가 015-2016년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 의장 자격으로 연설해 눈길을 끌었다. 오준 대사는 "뉴욕과 미국 그리고 전세계 장애인들이 평등하게 인권을 누리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시와 DPNYC는 지난 해 7월 12일 미국 장애인법 제정 25주년을 기념하여 맨해튼에서 축하행사와 퍼레이드를 처음으로 개최한 바 있다.
1990년 제정된 ‘미국장애인법(ADA)’는 고용과 공공서비스 및 주거 및 교통 등 분야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공평한 기회 부여 등이 주요 내용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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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Annual Disability Pride Parade
http://disabilityprideny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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