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odfrey_1130_Skyline1-e1460664625752.jpg

빅토리아 대학 연구팀, 에어비앤비로 지원받아 조사,

"일반 일자리 9천여 개 창출 효과" 

 

밴쿠버와 빅토리아 등 BC 주의 주요 지자체들이 에어비앤비(Airbnb)로 대표되는 단기 임대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에어비앤비 측이 "지난 1년 동안 밴쿠버에서 에어비앤비가 총 4억 달러에 이르는 경제 효과를 일으켰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에어비앤비의 지원으로 빅토리아 대학(University of Victoria, UVic)의 연구팀이 진행했다.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을 해결한 방문객들이 밴쿠버에 머무르며 지출한 총 액수가 1억 7천 9백만 달러다. 이 중 밴쿠버 주민들이 단기 임대로 벌어들인 수익이 총 7천 2백만 달러이며, 소비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 지출한 액수는 약 5천 7백만 달러다.

 

해당 조사는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에어비앤비의 홍보 전략으로 여겨진다. 에어비앤비는 조사 결과를 일반 일자리와 비교하며 '총 9천 1백 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새로 생겨난 것과 비슷하거나 이를 초과하는 경제 효과'라고 자평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57 미국 USF 편입제도, 고교 졸업생 대상 실시 코리아위클리.. 16.11.06.
1356 미국 미국 인구 9.3%가 당뇨 환자 코리아위클리.. 16.11.06.
1355 미국 텍사스 포함 3개주, 알 카에다 '공격 가능' KoreaTimesTexas 16.11.05.
1354 미국 박기갑교수, 유엔 국제법위원회 재선 성공 file 뉴스로_USA 16.11.04.
1353 캐나다 BC 교사들 즉각적 학교 내진 요구 밴쿠버중앙일.. 16.11.04.
1352 캐나다 우버, 밴쿠버 겨냥한 공격적인 홍보 개시 밴쿠버중앙일.. 16.11.04.
1351 캐나다 애보츠포드 여고생 묻지마 칼부림 1명 사망 1명 중상 밴쿠버중앙일.. 16.11.04.
1350 캐나다 메트로 지역에서 살인 사건 연이어 발생 중, 메이플 릿지도 합류 밴쿠버중앙일.. 16.11.04.
» 캐나다 에어비앤비, "작년 밴쿠버 4억 달러 경제 효과" 밴쿠버중앙일.. 16.11.04.
1348 캐나다 11월은 당뇨병 자각의 달, BC주 인구 28%가 당뇨 환자 밴쿠버중앙일.. 16.11.04.
1347 캐나다 올 10월, 31일 중 28일 비 내려 역대 최고 기록 밴쿠버중앙일.. 16.11.04.
1346 미국 미국 서머타임 해제...한국과 시차 1시간 늘어 file 뉴스로_USA 16.11.02.
1345 미국 11월 8일은 선거일... 플로리다 주 투표에선? 코리아위클리.. 16.10.29.
1344 미국 통근열차 선레일, 토요일 시범 운영 코리아위클리.. 16.10.29.
1343 미국 내년 소셜 연금 쥐꼬리 인상, 사실상 ‘동결’ 코리아위클리.. 16.10.29.
1342 미국 천일염은 몸에 이로울까 해로울까 코리아위클리.. 16.10.29.
1341 미국 한국등 ‘믹타’ 5개국 뉴욕서 선거캠페인 file 뉴스로_USA 16.10.28.
1340 미국 한국운전면허증 美펜실베니아주 통한다 file 뉴스로_USA 16.10.27.
1339 캐나다 ‘비운의 짐 프렌티스 전 주수상’ CN드림 16.10.25.
1338 미국 LA 한인 가족 3000만달러 사기 기소 file 뉴스로_USA 1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