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비즈니스 매거진(BC Business Magazine)이 입소스 리드(Ipsos Reid) 사와 함께 BC 주에 연고를 두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조사했다. 그결과, 소매업계와 레스토랑 체인 등이 상위 권을 차지했으며, 서비스 제공사들이 가장 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높은 점수를 받은 회사들은 ‘BC 주민으로서 강한연계성을 느낀다’거나 ‘신뢰가 간다’, ‘어디서든 볼 수 있다’, 또는 ‘자부심을 느낀다’는 등의 답변을 얻었다. 마트 체인인 세이브온 푸드(Save-On-Foods)와 런던 드러그(London Drug), 레스토랑 체인 화이트 스폿(White Spot), 수제 초콜릿 제조사 퍼디스(Purdy’s), 그리고 북미 지역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밴쿠버 국제 공항(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등이다. 반면 낮은 점수를 받은 기업 중에는 교통 관련 기관들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교통 보험을 관장하는 ICBC와 대중 교통을 관장하는 트랜스링크(Translink), 그리고 BC 페리(BC Ferries)가 모두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요가 의류 브랜드 루루레몬(Lululemon)과 캐나다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텔러스(Telus)는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엇갈렸다. 레슬리 볼트(Lesli Boldt)는 “교통 기관들의 경우 대다수 주민들이 필수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서비스의 경우 다른 대안이 없어 주민들의 의존도가 높다. 그 만큼 기대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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