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 불확실성 이유로 들어
루니화 약세로 수출, 관광 호조
2015년 7월 0.5%로 낮춰졌던 캐나다 기준 금리가 2년 가깝게 동결되면서 루니화가 약세를 보이지만 캐나다 경기에는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동결 이유로 세계 경제가 아직도 불확실 한 상태로 캐나다와 세계 경기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고 내세웠다.
중앙은행 통화위원회는 이외에도 최근 경제지표는 고무적이었고, 저유가에 대한 적응은 대체로 완료됐다며, 많은 경제적 요인을 고려했을 때 현재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