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BC주는 모든 건축 부분 상승
지난 4월 캐나다 전체 건축 허가액은 71억 달러로 지난 3월 대비 0.2% 감소했다.
4월 주택 건축 허가액은 2.5% 줄어들어 4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온타리오 주를 중심으로 3개 주에서 주거 건축 부분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BC주의 경우 주택 건축 허가액이 상승했으며 이는 밴쿠버에 새로운 대학 건물이 들어서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캐나다 단독 주택 건축은 8.1% 하락해 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온타리오 주와 토론토를 비롯해 5개의 주에서 단독주택 허가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4월 다세대 주택 건설 허가액은 5.6%증가한 20억 달러 미만으로 보고됐다. 이는 BC주의 영향이 컸으며 지난 3월 알버타 주의 아파트 건축에 의해 21.1%로 크게 하락한 단독주택 허가액을 완하시켰다.
4월 캐나다 신축 건물 수는 1만 6,701개이며, 이는 전달대비 0.7% 감소했다.
단독 주택의 경우 전달대비 1.5% 하락한 6,015채이며, 다세대 주택은 0.2% 감소한 1만 686채이다.
토론토를 중심으로 36개중 11개 주에서 단독 주택 수가 크게 감소했다. 반면 BC주는 모든 부분의 건축 허가가 증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