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는 개학에 맞춰 9월 4일부로 대중교통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운영지역 새로 추가하며 연간 총 서비스 시간을 총 10만 5,000시간 추가 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서비스를 확대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올 상반기 대중교통 이용률이 전년 동기대비 6% 가깝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번 가을 운행 스케줄 변경은 UBC, SFU, BCIT 등 대중교통 이용자 수가 많은 지역에 더 많은 버스를 투입해 차내 혼잡을 줄였다.
또 버스 정거장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2만 명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 지역인 크레이톤 하이츠(Clayton Heights), 모건 클릭(Morgan Creek), 그리고 실버 벨리(Silver Valley)에 새로운 대중교통 노선을 투입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트랜스링크 해당 페이지(https://www.translink.ca/en/Schedules-and-Maps/Transit-Service-Changes.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