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 트위터 캡쳐
코퀴틀람-메이플릿지 노선 포함
트랜스링크는 내년말까지 운영될 새 4개의 버스 고속노선(B-라인) 투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설문조사 대상이 되는 새로운 고속노선은 평소 승객 이용률이 높은 노선으로 다른 B-라인과 같이 정차 횟수를 줄이고 자주 버스를 운영하게 된다.
조사에 붙여진 4개 노선을 보면 프레이저하이웨이를 따라 써리 센트럴과 랭리 센터의 구간을 운영하는 노선, 노스쇼어를 따라 있는 이어지는 던다레이브와 핍브스 환승장 사이의 메인-마린 노선, 밴쿠버의 UBC와 조이스-콜링우드 역 사이에 있는 41번 에비뉴 노선, 그리고 코퀴틀람 센터역에서 메이플릿지의 핸리 플레이스 사이의 로히드 하이웨이 노선이다.
트랜스링크는 해당 노선의 피크 타임에 10분 간격으로 그리고 이외의 시간에 15분 간격으로 버스를 배차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하루 18시간 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트랜스링크는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