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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서밋 참석 글로벌 리더들에게 메시지 전달'

 

지난 11월 29일(일),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에서 ‘기후변화 대책 요구 행진(Vancouver's Global Climate March)’이 있었다.

 

30일(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UN 기후변화 서밋(UN Climate Change Conference)에 맞춰 열린 이 행사에는 BC 주 환경 단체들과 원주민 단체들이 함께 했다.

 

천 명이 넘는 참가자들은 오후 1시 쯤 아트 갤러리 앞에 모인 후 밴쿠버 다운타운 곳곳을 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이 날 밴쿠버 경찰(VPD)은 “행진 영향으로 다운타운의 교통 체증이 심하다”며 운전자들에게 우회 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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