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세안 지역회의와 호주협의회는 올해 평통 의장(문재인 대통령) 표창 수상자를 위한 축하 자리를 마련하고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김명균-남숙자 위원... 올해 OAM 수훈 승원홍 전 한인회장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아세안 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가 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표창을 수상한 호주협의회의 소속 위원들을 비롯 호주국민훈장(OAM)을 수훈한 승원홍 전 시드니 한인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주 화요일(29일) 아세안 지역회의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축하연에는 윤상수 주 시드니 총영사를 비롯해 수상자들과 민주평통호주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제18기 호주협의회에서는 후반기 유공자문위원으로 김명균, 남숙자 위원이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아세안 지역회의(7개 협의회)에서는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위원(전민식 상임위원, 인도네시아) 1명을 포함해 15명의 위원과 1명의 외교관(스리랑카 대사관)이, 7개 협의회 가운데 중앙아시아 협의회(회장 이재완)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승원홍 전 한인회장은 연방 정부가 매년 ‘Australia Day’를 기해 수여하는 ‘Order of Australia’ 수훈자 중 커뮤니티 공헌 공로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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