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뉴질랜드오픈 대회에서 '루키' 잭 머레이(21·호주)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머레이는 합계 21언더파 266타로 2위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날 아마추어부분 챔피언에 유학생 이장현(17)이 11언더파 (68-72-67-70)를 쳐 아마추어부분에 1위를 차지하였고 프로암에서는 공동 23위에 랭크되었다.
뉴질랜드에서 고재민 골프아카데미에서 골프 유학중인 이장현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퍼시픽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 한국선수 대표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이장현은 크지 않은 키에도 300야드 이상 날리는 장타력에다 아이언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률도 85% 이상 상회할 정도로 샷 감각이 뛰어나다.
source : 고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