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임다미2).jpg

호주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이T는 한인가수 임다미가 오는 8월부터 3개월간 드림 투어를 시작하여 호주 각지의 음악팬들을 만난다

(2019 임다미 Dreamer Tour 홍보 사진).

 

8월부터 3개월간 Dreamer Tour (24회 공연)... 전국 곳곳의 팬들 만난다

 

‘엑스팩터’(X Factor)의 영광을 차지한 후 호주 최고 가수임은 물론 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는 한인 가수 임다미씨가 2019년 8월부터 드림 투어를 시작하여 3개월간호주 곳곳의 음악팬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클래식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임다미씨의 2019년 단독 투어는 8월 2일 NSW 벌리나(Ballina)에서 시작되어 3개월 넘는 기간 동안 전국 여러 곳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멜번, 브리즈번, 시드니를 거쳐 퍼스에서 마지막 공연이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현재 www.damiim.com에서 판매중이다.

임다미씨는 최근 <라이브 세션 EP - Live Sessions EP, Sony music>를 발매 했으며, <Human Nature ‘A Little More Love: A 30 Year Celement Tour> 공연에 게스트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제 더 이상 대형 공연무대가 낯설지 않은 그는 이번 드림 투어를 통해 놀라운 재능과 음악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 곳곳에서 히트곡을 부르며 팬 미팅을 가질 예정인 임다미씨는 2013년 <the X Factor 호주편>에 참가하여 우승을 한 바 있다. ‘X Factor’는 본래 영국 음악 프로그램으로 대중 오디션을 통해 재능 있는 가수를 발굴해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자 미국과 호주에서도 방송을 시작하였고, 2013년 호주에서 동양인 최초로 임다미가 우승을 거머쥐며 소니 뮤직과 레코딩 계약을 맺게 된 것. 임다미씨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항상 무대에서 공연할 때 가장 자신감을 느끼고, 무대 위의 삶을 사는 것이 꿈이었다. 올해 작업한 새 노래는 물론, 이전 노래들도 함께 부르면서 저의 음악적 발전을 보여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투어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임다미씨는 짧은 시간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호주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X Factor 이후 단숨에 호주 ARIA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그 후에도 세 장의 스튜디오 앨범 발표는 물론,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전국투어를 마치기도 했다. 또한 2016년 스웨덴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16 - The Eurovision Song Contes>에서 호주를 대표로 참가,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 of Silence)를 불러 전 세계 2억 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당당히 세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애들레이드 카바레 축제에서 ‘Dami Im: My Life In Songs’ 공연을 가졌으며, 이 공연 후 ‘호주 음악의 달링’(darling)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 티켓 구매: 현재 www.damiim.com 에서 판매중

 

- 투어 일정

* 8월2일 Ballina RSL, NSW / 3일 Saraton Theatre Grafton, NSW / 9일 Orange Civic Theatre, NSW / 10일 Dubbo RSL, NSW / 16일 Armidale RSL, NSw / 17 Club Forster, NSW / 23일 Wagga Civic Theatre, NSW / 24일 Albury Entertainment Centre, Vic / 30일 Anita's Theatre Thirroul, NSW / 31일 Canberra Southern Cross Club, Act

* 9월6일 Arthouse Wyong, NSW / 7일 Port Macquarie Panthers, NSW / 27일 The Palms At Crown, Vic / 28일 Wendouree Centre For Performing Arts, Vic

* 10월4일 Lighthouse Theatre Warrnambool, Vic / 5일 Horsham Town Hall, Vic / 6일 Capital Theatre Bendigo, Vic / 19일 The Tivoli Brisbane, Qld / 24일 The Metro Sydney, NSW / 25일 Nelson Bay Diggers, NSW / 26일 Belmont 16s, NSW

* 11월14일 Albany Entertainment Centre, WA / 15일 Mandarah, WA / 16일 Astor Perth, WA

 

이경미 기자 /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임다미2).jpg (File Size:36.3KB/Download:3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543 호주 이유극단 <누구세요? 누구라구?> 공연 file 호주한국신문 19.07.25.
2542 호주 “호주 학교에 한국문화 알리러 직접 찿아갑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7.25.
2541 호주 총영사관, 8월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순회영사 호주한국신문 19.07.25.
2540 호주 범죄 피해 한국인 유학생에게 쏟아진 ‘온정의 손길’ 톱뉴스 19.07.23.
2539 호주 서호주 퍼스에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 추진 톱뉴스 19.07.23.
2538 호주 시가 1천만 달러 ‘필로폰’ 운반 한인 2인조 운반책 12년 실형 톱뉴스 19.07.23.
» 호주 “호주 음악의 달링” 한인가수 임다미, 호주 전국투어 펼친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8.
2536 호주 2019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호주 예선 …초중고대학생 40명 참가 톱뉴스 19.07.16.
2535 호주 호주 한인사회 체육계 인사, 대한체육회 ‘정책 자문위원’에 위촉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2534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 용사들 만남 이어져 NZ코리아포.. 19.07.09.
2533 뉴질랜드 제 5회 진로 정보의 날, 뜨거운 관심속에 열려 NZ코리아포.. 19.07.09.
2532 호주 ‘중저소득층 $1,080 세금 환급 혜택’ 톱뉴스 19.07.09.
2531 호주 북한 억류 알렉 시글리 석방에 스웨덴 결정적 역할 톱뉴스 19.07.09.
2530 뉴질랜드 2019 K-Culture Festival 성공리에 개최 NZ코리아포.. 19.07.08.
2529 뉴질랜드 와이카토 어르신들의 겨울 일탈을 보실래요?^^ NZ코리아포.. 19.07.05.
2528 호주 광복장학회, 독립유적자 탐방 대학생 선발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2527 호주 한국 현대미술 전시 및 퍼포먼스, 호주 관객 사로잡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2526 호주 호주 초-중등학생들, 한국 국악에 매료...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2525 호주 시드니에서 <2019 대양주 취업박람회> 개최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7.04.
2524 뉴질랜드 오클랜드 문학회 초청 강연회, 글쓰기로 자존감 회복 기대 NZ코리아포.. 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