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은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미망인 포함)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국에서 배송된 마스크를 지원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각 지역별 한인회의 협조를 받아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하였으며, 웰링턴의 경우 대사관에서 직접 전달하였다.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처했던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용사가 보여준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스크 지원이 추진되었다.
마스크를 지원받은 참전용사들은 오래 전 은혜를 잊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6.25전쟁 22개 유엔참전국의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