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역 18개 시험장, 응시자 500명
한국 교육부 국립 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호주 지역한국어 능력시험이 이번 주 토요일(15일) 호주 전역에서 실시된다.
호주 지역 한국어 능력시험을 관리, 시행하는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에 따르면 2016년도 시험 응시생은 약 500명이 달하며, 호주 전역 6개 주에 18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어 보급을 확대하여 그 결과를 유학, 취업 및 한국어 학습 능력 점검 등에 활용케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호주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 받았으며 응시생은 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 홈페이지(www.auskec.kr)에서 수험표를 출력하여 규정된 신분증(여권 등)을 소지하고 시험 시작 40분 전까지 시험장에 도착하여야 한다.
시험 결과는 11월24일부터 국제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 홈페이지(www.topi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시험 성적은 성적발표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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