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달러가 넘는 현금 매출을 신고하지 않은 오클랜드 레스토랑 오너 부부에게 8개월의 가택구금형이 선고됐다.
하윅에서 인디언 키친(Indian Kitchen)이라는 이름의 인도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타룬 쿠라나와 셰탈 쿠라나는 탈세 혐의 4건 등으로 인해 마누카우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으며 28일 오전 최종 판결을 선고 받았다.
IRD는 이들 부부의 범행은 납세자의 세금을 45만 달러 가량 훔쳐간 것과도 동일하다며 “이들은 자신들의 사욕을 위해 거금의 현금 매출을 정직하게 신고하지 않았으며 직원들에게 지급된 임금 또한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IRD는 이번 사건은 성실한 납세자들의 승리이며 탈세를 궁리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와도 같다고 말했다.
IRD 조사관들은 이들이 6년에 걸쳐 100만 달러가 넘는 매출을 신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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