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음식박람회).jpg

매년 ‘굿 푸드 앤 와인 쇼’(Good Food and Wine Show)에 참가해 온 한국문화원은 올해의 경우 ‘발효음식’을 집중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문화원이 제작한 홍보물.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건강한 한식 알리기’ 주력

 


시드니서 열리는 호주 최대 음식 박람회 중 하나인 ‘굿 푸드 앤 와인 쇼’(Good Food and Wine Show)에 참가, 한국 음식을 알려온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이 올해에도 이 박람회에 참가, 한국의 ‘발효음식’을 소개할 계획이다.

 

올해 ‘굿 푸드 앤 와인 쇼’는 다음 주 금요일(8월7일)부터 3일간 올림픽 파크(Sydney Olympic Park) 내 쇼그라운드(Sydney Showground)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 멜번(Melbourne)에서 시작된 ‘굿 푸드 앤 와인 쇼’는 수많은 음식업체 및 스타 요리사들이 참여,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이고 제공하는 대규모 음식 박람회이자 축제이다.

 

올해의 경우 한국문화원은 ‘Healthy & Tasty Korean Food’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대표 발효음식인 김치와 장류, 젓갈 등으로 건강한 한국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한국문화원의 한식 강사인 헤더 정(Heather Jeong)씨를 초청, 고품격 한식 및 식재료를 홍보하고 김치전, 김치퀘사디아, 쌈장을 곁들인 보쌈, 삼겹살 등 다양한 음식을 시식할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문화원은 자체 제작한 ‘발효 음식 리플렛’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요리 책자, 레시피, 한국의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식재료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참여대상자들에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83 호주 NSW 도박업체들, 포커머신 정책 관련 정치권 로비 호주한국신문 15.07.30.
1082 호주 베어드 정부, 강력한 주류 제한 계획 철회 호주한국신문 15.07.30.
1081 호주 “광역시드니 곳곳에 거대 크레인 작동 중...” 호주한국신문 15.07.30.
1080 호주 시드니 주택가격, 전 세계 주요 도시 비해 나은 편 호주한국신문 15.07.30.
1079 호주 호주 청소년들, 종교적 과격화 경향 확산 호주한국신문 15.07.30.
1078 호주 시드니 북서부 지역 주택가격 상승, 가장 높아 호주한국신문 15.07.30.
1077 호주 20개 주택 부지를 하나의 개발지로 묶어 매각 추진 호주한국신문 15.07.30.
1076 호주 2015 ‘Bacchus NHTTA Cup’ 탁구대회 성료 호주한국신문 15.07.30.
1075 호주 시드니한인회 정기총회, 제30대 회장단 출범 호주한국신문 15.07.30.
1074 호주 한국 문화원 주관, 제6회 ‘호주 한국영화제’ 호주한국신문 15.07.30.
» 호주 ‘굿 푸드 앤 와인 쇼’서 ‘발효음식’ 소개 예정 호주한국신문 15.07.30.
1072 호주 총영사관, ‘2015 워홀러 협의회’ 개최 호주한국신문 15.07.30.
1071 호주 호주 한글학교협의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호주한국신문 15.07.30.
1070 호주 김봉현 대사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호주한국신문 15.07.30.
1069 호주 ‘솔리데오’ 등 4개 합창단원들 멋진 하모니로 광부 70주년 기념 호주한국신문 15.07.30.
1068 호주 총영사관, 퀸즐랜드 8월 순회 영사 계획 발표 호주한국신문 15.07.30.
1067 호주 시드니 부유층 일부 지역, 사망자 수가 출생자 앞서 호주한국신문 15.07.23.
1066 호주 호주 전역의 낙후지역에 대한 정부 지원 ‘미비’ 호주한국신문 15.07.23.
1065 호주 “젊고 부유한 여성, 스트레스 더 많아...” 호주한국신문 15.07.23.
1064 호주 광역시드니 공공버스 운행 노선 크게 바뀐다 호주한국신문 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