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PGA 경기였던 Indy Women in Tech Championship에서 공동 5위로 좋은 성적을 거두웠던 강혜지 선수가 오는 28일부터 개최할 MCKAYSON New Zealand Women’s Open에 참가한다.
전 노스랜드 골퍼인 강혜지 선수는 10대때 3년 정도 뉴질랜드에서 골프 유학을 했으며, 그 후 호주로 건너가 아마추어 시절을 보냈다.
2012년에는 뉴질랜드 오픈에 참가 했으며, Australian Girls 챔피언쉽에서는 우승도 하였다. 호주에서 아마추어로써 활동하다 2010년 미국으로 건너가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LPGA에서 3번 정도 3위 이내 좋은 성적과 2013년 메이져 대회인 ANA Inspiration에서는 5위에 오르는 등 성적을 거두었다.
“청소년때 지내던 뉴질랜드는 저에게 좋은 추억이 있어 집처럼 생각이 들고 뉴질랜드를 좋아한다”고강 선수가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