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팝 “매력” 총망라
CJ E&M이 주최하는 ‘케이콘 2017 호주(KCON 2017 AUSTRALIA)’가 22, 23일 시드니 올림픽 파크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첫 호주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최대 한국 팝 문화 행사로 자리잡은 ‘케이콘’은 올해 호주 일정에선 엑소, 걸스데이, 몬스타엑스, 빅톤, 업텐션, 우주소녀, 워너원, 펜타곤, SF9 등이 콘서트 무대에 올라 케이 팝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행사장 안에선 케이-패션, 케이-뷰티, 케이-푸드, 케이-댄스, 케이-드라마 등이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을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2012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케이콘’은 올해에는 멕시코를 출발점으로 삼아 도쿄, 뉴욕, LA에서 열렸으며 호주를 마지막으로 한 해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티켓텍(www.ticketek.com) 또는 엠웨이브 (mwave.interst.me/kcon-autral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선 ‘케이콘 2017 호주’ 행사를 맞아 최종 선발된 14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케이 팝 노래 대회(K-POP Singing Contest)’를 23일 오후 12시부터 진행한다. 또 행사가 열리는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리안 걸처 존’도 마련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 전통의상 입기, 부채에 한글 쓰기, 투호 던지기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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