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부동산 회사 중 하나인 ‘AK LINKS’가 지난 24일(화) 정례 부동산 세미나와 함께 회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했다. 이 회사는 호주 전역은 물론 한국, 중국 등지에 호주 부동산을 소개해 오고 있다.
현 호주 부동산 시장 전망... 참석자들, 창립 기념 축하 메시지
한인동포 부동산 회사 중 하나인 ‘AK LINKS’ 사가 창립 10주년을 기해 정례 부동산 세미나와 함께 축하 행사를 가졌다.
지난주 화요일(24일), 리드컴(Lidcombe) 소재 둘리스 클럽(Dooleys Club)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호주 전역에서 현 시장 상황을 파악하려는 예비 주택구입자, 투자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3시간30분여 진행된 세미나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관심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그 동안 알고 있었던 막연했던 정보들이 꽤 구체적인 그림으로 정리됐다. 왜 많은 이들이 퀸즐랜드로 이주하려는지 이해가 됐다”며 느낌을 전했다.
시드니에 거주하는 한 교민은 “현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한 설명이 체계적이고 전문성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이날 세미나 후 ‘AK LINKS’는 “지난 10년 동안 받은 사랑에 감사한다”며 모든 참석자에게 각 와인 한 병($100 상당)을 증정했으며 참석자 대상, 추첨을 통해 골드코스트 항공권과 숙박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10년 동안 호주 전역은 물론 한국에 호주 부동산을 알려온 ‘AK LINKS’는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 케언즈, 캔버라, 퍼스, 아들레이드, 호바트 등 호주 주요 도시를 비롯해와 한국과 중국에도 지사 및 세일즈 팀을 두고 호주 전체 도시의 부동산 프로젝트 마케팅(Project Marketing)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 사는 호주 주요 도시와 한국에서 ‘호주 부동산 시장’을 주제로 수많은 세미나를 진행하며 부동산 관련 전문 정보를 제공해왔다. 그 동안 ‘AK LINKS’는 한국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엑스포, 100여 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호주에서는 시드니(33회), 브리즈번(45회), 골드코스트(29회)를 포함해 약 120여 차례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회사의 손한나 대표는 “호주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한인들의 입지 향상 초석을 제공하고 싶다”는 말로 세미나 개최 배경을 밝혔다. 손 대표는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열린 ‘제2차 한호정경포럼’과 지난해의 ‘제2차 해외 부동산 박람회’에서 강의를 진행하면서 한국내에서 ‘호주 부동산 전문가’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손 대표는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호주 부동산의 동향을 설명하고 전문적인 설계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AK LINKS’는 이달 2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며, 12월5일 퀸즐랜드, 12월 12일 시드니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