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QLD), 북부 호주(NT) 주요 도시를 방문, 현지 한국 재외국민을 위한 순회 영사활동을 펼쳐온 총영사관이 오는 2월1-2일 양일간 브리즈번(Brisbane)에서 올해 첫 순회영사 활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이를 알리는 총영사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2월1-2일 양일간... 쿠라비 소재 한인장로교회서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다음 달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Brisbane)에서 올해 첫 순회영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영사관 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민원을 처리하는 순회영사에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는 여권, 인감,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해외이주신고 관련 업무만 처리가 가능하다. 총영사관은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확한 수수료(현금, www.koreasydney.net 참조)를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순회영사에서 여권신청서를 접수할 때는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며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오게 찍을 것), 유효한 호주 비자 증빙 서류, 미성년자 여권신청의 경우 부모의 여권 원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에서는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사본 1매,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를 준비하고, 신청서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소를 기재하면 된다. 또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공증)의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하거나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신원확인을 위해 반드시 유효한 여권 원본을 준비하면 된다. 위임장 등 공증서류는 현장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공인인증서 및 해외이주 신고서 서식 또한 현장에 비치하거나 홈페이지 다운이 가능하며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을 준비해야 한다. 해외이주신고를 하는 경우 이 서류 외에 현재 영주권 취득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유효한 비자라벨, VEVO, Visa Grant Notice 등),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를 준비해야 한다. 해외이주 신고 수수료는 60센트이다.
-순회영사 일시 : 2018년 2월1일(목) 14:00~18:00, 2월2일(금) 09:00~12:00
-장소 : 한인장로교회(122 Allingham St, Kuraby, Q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