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감독 장준환)이 관객들에 뜨거운 감동을 전하며 꾸준한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에 호주개봉해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신과함께와 이벤트시네마에 동시 개봉중으로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987년 故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배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박희순,김태리, 이희준 등이 열연을 펼쳤다.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와 실화를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 중이다.
배급사 씨네 아시아(Cine asia films)에 따르면 영화 ’1987’은 2월 1일까지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씨네아시아 웹사이트(https://www.cineasia.com.a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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