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헤이스팅스 시티 혹스 베이의 헤이스팅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헤이스팅스 오픈에서 남성부에서 이장현(15) 그리고 여성부에서는 정다래(13)가 엘리트 division에서 우승을 차지하엿다.
이날 오클랜드 대표팀 기대주 이장현(15)은 28일 최종일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10타(67-73-70)를 쳐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표팀 동료 중국계 지미 쩡을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정다래가 4타차 선두를 뒤집고 합계 이븐파 222타(73-75-74)로 역전우승했다.
헤이스팅스 골프클럽은 웰링턴 시내에서 4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898년 오픈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