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재뉴 한인 미술 협회 정기 전시회가 노스코트 노먼킹 빌딩 노스 아트 갤러리에서 있었다.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린 이 정기 전시회는 올해 14년째 열리고 있다.
재뉴한인미술협회에는 한인 24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평상 시는 각자 작품 활동을 하다가 1년에 한 번 정기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재뉴한인미술협회에 속한 회원들은 뉴질랜드 현지의 미술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번에 전시 작품을 낸 김경희 작가는 올해 ASB 쇼그라운드 이스트쇼에 작품을 출품해 1등을 하기도 했다.
재뉴한인미술협회 정은영 회장은 매년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작품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성을 선보이며 한발자국씩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협회 회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지고 소통하며 서로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있다며, 미술을 사랑하며 협회에서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재뉴한인미술협회 다음 카페(cafe.daum.net/nzartist)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