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관객 찾은‘역대 최고’ 축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화려한 몸놀림 탄성
한인사회를 넘어서 시드니 대표 축제로서 발전하고 있는 ‘2018 시드니 한민족 축제’가 역대 최대 관객을 동원하며 막을 내렸다. 축제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방문객은 작년보다 늘어난 약 6만 명으로 추산된다.
‘소통’이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호한문화예술재단(회장 고동식)과 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이유프로덕션(감독 강해연)이 주관했다. 국기원의 태권도 공연과 ‘K-POP World Festival’ 호주 예선전, 다양한 한국음식과 문화체험기회 등을 통해 축제의 낮과 밤을 관람객의 함성과 박수로 가득 채웠다. 특히 한국 음식 스톨은 역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토) 낮 12시 고동식 2018시드니한민족축제준비위원장의 개회사와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의 환영사로 개막을 알린 이번 축제는 한국과 호주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주요 참석자들이 모두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 호주와 한국의 국기 및 국화로 장식된 떡케이크에 국기를 꽂는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축제를 통한 한국과 호주의 소통과 화합을 기원했다.
축사를 전한 11명의 주요인사 왼쪽부터 호한문화예술재단 고동식 회장,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 스캇 팔로우 NSW 주상원의원, 빅터 도미넬로 재정부 장관, 류병수 시드니한인회, 래이 윌리엄스 다문화부 장관,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조디 멕케이 스트라스필드 NSW 주의원, 로버트 콕 시드니 시의원, 프랭크 알라파치 호주 아시안 비즈니스 협의회 회장, 송석준 시드니한인회코리아가든건립추진위원.
20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은 힘찬 발차기, 일사불란한 품새 동작 시범, 540도 공중회전으로 사과와 송판 격파 등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태권도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와 탄성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수준 높은 문화 공연 및 체험 활동은 축제의 풍요로움을 더했다.
5일(토) 오후 6시부터는 K-팝 팬들의 꿈의 무대인 ‘2018 K-Pop World Festival 호주 예선전’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도 호주 전지역에서 선발된 12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화려한 조명 아래 무대를 장식했고 1등은 남성 3인조로 걸그룹의 춤과 파격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인 ‘Triple Threat’팀이 차지했다. 또한, ‘K-Talent contest와 K-Drama & Film award’도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호주현지인들의 큰 참여와 관심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호주를 품은~떡케이크, 오프닝 행사의 ‘백미’ !
이번 행사의 백미는 단연 오프닝 행사를 빛낸 ‘떡케이크‘를 꼽을 수 있다.
아이케이크의 박지영씨가 국기와 국화를 도트방식으로 수놓아 놓은 듯 하나씩 파이핑해서 만든 작품. 톱미디어에서는 행사 하루 전날부터 진행된 떡케이크 전 제작과정을 동행 취재했다.
국화의 설기는 단호박, 태극기는 커피, 호주국기는 초콜릿으로 만들었고 앙금은 강낭콩 베이스에 크림치즈를 섞어 달짝지근 하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려 현지인들의 입맛까지 고려했다.
타즈마니아 섹션에는 귀여운 타즈마니아 데빌이 등장했다. 타로 베이스에 식용색소를 가미한 앙금으로 표현했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들도 예술작품 같은 떡케이크에 놀라며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으며, 맛에 또한번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호주를 품은 떡케이크’ 제작 과정 동영상 뉴스를 톱미디어 웹사이트(www.topdigital.com.a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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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 문화로 통(通)하다! 2018 시드니한민족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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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관객 찾은‘역대 최고’ 축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화려한 몸놀림 탄성
한인사회를 넘어서 시드니 대표 축제로서 발전하고 있는 ‘2018 시드니 한민족 축제’가 역대 최대 관객을 동원하며 막을 내렸다. 축제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방문객은 작년보다 늘어난 약 6만 명으로 추산된다.
‘소통’이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호한문화예술재단(회장 고동식)과 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이유프로덕션(감독 강해연)이 주관했다. 국기원의 태권도 공연과 ‘K-POP World Festival’ 호주 예선전, 다양한 한국음식과 문화체험기회 등을 통해 축제의 낮과 밤을 관람객의 함성과 박수로 가득 채웠다. 특히 한국 음식 스톨은 역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토) 낮 12시 고동식 2018시드니한민족축제준비위원장의 개회사와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의 환영사로 개막을 알린 이번 축제는 한국과 호주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주요 참석자들이 모두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 호주와 한국의 국기 및 국화로 장식된 떡케이크에 국기를 꽂는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축제를 통한 한국과 호주의 소통과 화합을 기원했다.
축사를 전한 11명의 주요인사 왼쪽부터 호한문화예술재단 고동식 회장,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 스캇 팔로우 NSW 주상원의원, 빅터 도미넬로 재정부 장관, 류병수 시드니한인회, 래이 윌리엄스 다문화부 장관,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조디 멕케이 스트라스필드 NSW 주의원, 로버트 콕 시드니 시의원, 프랭크 알라파치 호주 아시안 비즈니스 협의회 회장, 송석준 시드니한인회코리아가든건립추진위원.
20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은 힘찬 발차기, 일사불란한 품새 동작 시범, 540도 공중회전으로 사과와 송판 격파 등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태권도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와 탄성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수준 높은 문화 공연 및 체험 활동은 축제의 풍요로움을 더했다.
5일(토) 오후 6시부터는 K-팝 팬들의 꿈의 무대인 ‘2018 K-Pop World Festival 호주 예선전’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도 호주 전지역에서 선발된 12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화려한 조명 아래 무대를 장식했고 1등은 남성 3인조로 걸그룹의 춤과 파격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인 ‘Triple Threat’팀이 차지했다. 또한, ‘K-Talent contest와 K-Drama & Film award’도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호주현지인들의 큰 참여와 관심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호주를 품은~떡케이크, 오프닝 행사의 ‘백미’ !
이번 행사의 백미는 단연 오프닝 행사를 빛낸 ‘떡케이크‘를 꼽을 수 있다.
아이케이크의 박지영씨가 국기와 국화를 도트방식으로 수놓아 놓은 듯 하나씩 파이핑해서 만든 작품. 톱미디어에서는 행사 하루 전날부터 진행된 떡케이크 전 제작과정을 동행 취재했다.
국화의 설기는 단호박, 태극기는 커피, 호주국기는 초콜릿으로 만들었고 앙금은 강낭콩 베이스에 크림치즈를 섞어 달짝지근 하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려 현지인들의 입맛까지 고려했다.
타즈마니아 섹션에는 귀여운 타즈마니아 데빌이 등장했다. 타로 베이스에 식용색소를 가미한 앙금으로 표현했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들도 예술작품 같은 떡케이크에 놀라며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으며, 맛에 또한번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호주를 품은 떡케이크’ 제작 과정 동영상 뉴스를 톱미디어 웹사이트(www.topdigital.com.a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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