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뉴질랜드에서 제조된 전기 트럭이 파머스톤 노스의 거리에 나타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머스톤 노스 시티 카운실은 쓰레기 수거 작업용 디젤 트럭을 모두 전기차로 바꾸려는 목표 아래 두 대의 전기 트럭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머스톤 노스 카운실의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디젤 트럭을 쓰레기 또는 재활용 수거 작업을 하도록 개조하여 하여 사용하였지만, 처음으로 뉴질랜드에서 만들어진 전기 트럭으로 노후된 두 대의 차량을 대체하고, 여덟 대 차량에서 나오는 연간 30톤의 탄소 방출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뉴질랜드산 전기 트럭은 일회 충전으로 160~180Km까지 갈 수 있으며, 그 비용도 7년된 중고 디젤 트럭 구입가와 비슷한 37만 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