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넘쳐나는 쓰레기를 위한 대책을 준비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유진 사쥐 환경부 장관은 녹색당의 연례 총회에서 밝혔으나, 이에 대하여 국민당에서는 “타이어 세”라고 부르며 반대하고 나섰다.
사쥐 환경부 장관은 중국에서 재활용 쓰레기의 수입을 금지한 이후 엄청나게 많은 양의 쓰레기들이 매립지로 이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의 420개 매립지에서 쓰레기들의 10%정도가 분담금 품목으로 쓰레기의 30%만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매립지로 향하는 쓰레기 분담금을 늘려 그 수익금으로 비즈니스와 카운실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는 계획으로, 사쥐 장관은 리튬 배터리와 타이어에 분담금을 징수하도록 하는 등의 계획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국민당에서는 모든 분담금은 “타이어 세”로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전가되고, 이러한 방안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지난 10개월 동안 정부는 논의만 하고 있지 아무런 행동이 없었다고 비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