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의 연봉이 3% 인상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동결 방침에 따라 금년도 연봉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제씬다 아던 총리는 현재 상황에서 의원들의 연봉을 올리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각료 장관들과 의원들은 법에서 정해놓은 계산 방식에 따라 3% 연봉이 인상될 예정으로, 7월1일자로 소급하여 이 달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던 총리와 사이몬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간의 합의로 금년도 연봉은 동결하기로 한 것으로 전했다.
현재 총리의 연봉은 47만 천 달러, 부총리 34만 4천 달러, 각료직 장관 29만 6천 달러, 일반 장관직 24만 9천달러, 대변인 29만 6천 달러, 야당 당수 29만 6천 달러 그리고 일반 의원들은 16만 4천 달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