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도 하지 않고 취업 전선으로 뛰어드는 젊은 키위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의 자료에서 17세 또는 그 이전에 학교를 마치는 학생들의 수가 지난 해 3만 5천명에 이르면서 전년도 대비 8%나 늘어났으며, 반면 18세 또는 그 이상의 나이에서 마치는 수는 2만 9천명으로 1%만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이런 현상은 대학 진학 학생들의 수가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2016년 고등학교 졸업자들의 40.9%가 대학 진학을 한 반면 지난 해에는 40.1%로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Year 11또는 12학년에서 학교를 떠나 취업을 하는 학생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2017년 15세에서 19세 사이의 고용 상태도 1.5%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