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딸기에서 바늘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뉴질랜드 딸기 농장들은 금속 탐지기를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도 카운트다운에서 판매되고 있는 호주산 딸기에서 바늘이 나오면서, 카운트다운 사는 딸기를 먹기 전 칼로 잘라 확인을 당부하고 있으며, 바늘이 나온 딸기의 경우 환불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매대에서는 모두 수거한 것으로 밝혔다.
카운트다운과 SuperValue 그리고 FirstChoice 체인점에서 Choice 브랜드로 판매되었던 딸기는 웨스턴 호주산 딸기로 지난 주부터 전국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딸기 농장주들도 호주산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고이지만, 뉴질랜드산 딸기에 대하여도 우려와 조심을 표하면서, 금속 탐지기를 이용하여 확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