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과정에서 휴대폰이 ‘고기를 가는 기계(mincer)’ 안으로 떨어져 한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갈린 고기(mince)’ 일부 제품을 리콜 중이다.
9월 24일(월) 현재 문제가 된 곳은, 오클랜드 글렌 이네스(Glen Innes) 지역의 아피라나(Apirana) 애비뉴에 위치한 ‘파크 앤 세이브(Pak'nSave)’의 글렌 이네스 매장이다.
해당 슈퍼의 소유 회사인 ‘스터프스(Foodstuffs)’에 따르면, 이곳 매장에서 한 직원이 갈린 고기를 만드는 작업장에서 허용되지 않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가 이를 떨어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해당 매장에서 판매됐던 아래의 제품들을 모두 리콜하고 있다.
회사 측에서는 해당 제품은 글렌 이네스 지점에서 판매된 제품만 해당되며, 이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물건을 가져오면 전액 환불 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 PAK’nSave Glen Innes, made in store - Tray products- Beef Mince/ Prime Beef Mince/ Pork Mince (All tray sizes, Best Before 25.09.18)
- PAK’nSave Glen Innes, made in store- Serve Over meat counter - Premium Mince/ Gourmet Pork Mince/ Chicken Mince/ Lamb Mince (Best Before 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