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가 세계 대학교 순위 2백위 밖으로 밀려나면서, 뉴질랜드의 45억 달러의 유학 시장에 적신호로 알려졌다.
최근의 Times Higher Education 등급에서 순위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뉴질랜드는 한 개의 대학교도 2백위 안에 들지못하였다.
반면 호주는 아홉 개 대학교들이 2백위 안에 자리를 잡으면서, 키위 학생들은 물론 다른 외국의 유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우위의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뉴질랜드를 찾은 유학생들의 수가 엄격한 영어 기준 심사로 5% 정도 줄어들었으며, 금년 인도에서의 허위 서류 작성 등으로 까다로워 지면서 28%나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2016년 165위, 2017년 192위에서 더 낮아지면서 201위에서 249위 사이로 하락하였으며, 오타고 대학교도 3년째 201위에서 249위 사이에 위치해 있는 반해, AUT 대학교는 지난 3년간 매년 백 단계씩 순위를 높이며, 301위에서 350위권으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