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지진과 쓰나미 등의 자연 재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에 긴급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인도네시아에 강도 7.5의 지진이 발생한 후 6일이 지났으며, 현재 천 4백 명이 넘는 수의 사람들이 희생되었으며, 수 만 명의 이재민들에 전세계적으로 식량과 물 등 구호 물품들이 지원되고 있다.
윈스턴 피터스 외교부 장관은 오늘과 내일 인도네시아에서 긴급 구호에 대한 협의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공군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이용하여 긴급 구호 물자들과 발전기 등의 장비들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다음 주 중 지상 구조 요원들과 복구 작업에 추가로 3백만 달러를 더 투입할 예정으로 밝혔으며,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재해로 총 5백만 달러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