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식당 평가로 유명한 웹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선정한 10대 레스토랑 명단에 오클랜드의 한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
오클랜드 중심가에 위치한 ‘그로브(Grove)’가 그 주인공으로 이 식당은 최근 ‘TripAdvisor’가 뽑은‘10대 파인 레스토랑’ 리스트에서 9번째에 자리했다.
2004년 문을 열면서 프랑스 취향을 가미한 뉴질랜드 요리에 초점을 맞춘 이 레스토랑을 이용했던 이들은 특히 이곳의 ‘패션프루트 수플레(passionfruit soufflé)’를 극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는 ‘TripAdvisor's 2018 Travellers' Choice Restaurants Awards’의 한 분야였는데 그로브는 대양주 레스토랑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명단에 올랐다.
해당 분야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두 25개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1위는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에 있는 ‘Au Crocodile’이 선정됐다.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들은 다음과 같다.
1. Au Crocodile, Strasbourg, France
2. Martin Berasategui, Lasarte, Spain
3. El Celler de Can Roca, Girona, Spain
4. Restaurant Sat Bains Nottingham, United Kingdom
5. Restaurante Benazuza, Cancun, Mexico
6. La Colombe, Constantia, South Africa
7. TRB Hutong, Beijing, China
8. Ristorante Villa Crespi, Orta San Giulio, Italy
9. The Grove Auckland Central, New Zealand
10. David's Kitchen, Chiang Mai, Thailand
11. Adam's, Birmingham, United Kingdom
12. Maido, Lima, Peru
13. Indian Accent, New Delhi, India
14. Restaurant Christopher Coutanceau, La Rochelle, France
15. Belmond Le Manoir aux Quat'Saisons, Great Milton, United Kingdom
16. Gabriel Kreuther, New York City
17. Ristorante Lido '84, Gardone Riviera, Italy
18. Epicure, Paris
19. Azurmendi, Larrabetzu, Spain
20. Ciel Bleu Restaurant, Amsterdam, The Netherlands
21. i Latina, Buenos Aires, Argentina
22. Da Vittorio Brusaporto, Italy
23. Tin Lung Heen, Hong Kong
24. Europea, Montreal, Canada
25. Daniel, New York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