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메인).jpg

영화나 드라마에서 관객,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스토리나 주인공의 연기만이 아니다. 드라마 속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촬영지는 작품을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사진은 호주 아웃백(Outback)을 배경으로 1971년 제작된 심리 스릴러 영화 <Wake in Fright>의 스틸 컷. NSW 주 서부 내륙 브로큰힐(Brocken Hill)과 실버턴(Silverton)의 황량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Australian towns made famous by their roles in films and TV drama

NSW 서부 내륙 브로큰 힐-실버턴, 호주 영화의 지울 수 없는 지역

 

‘영화나 TV 드라마는 배우들만 주목 받는 게 아니다...’

올 2월 한국에서 개봉된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이를 보여주는 최근의 사례 중 하나이다. 농촌에서 자급자족하는 스토리의 일본 영화(봄-여름, 가을-겨울 등 2편으로 만들어짐)을 임순례 감독이 리메이크 한 이 작품은 임용고시 준비, 아르바이트, 뜻대로 되지 않는 연애 등 팍팍한 서울살이를 뒤로 한 채 고향에 내려온 주인공 ‘혜원’(김태리 분)가 어릴 적 살던 집에서 지내며 제철 요리를 해 먹고, 오랜 친구 ‘은숙’(진기주 분), 서울생활을 버리고 아주 귀농한 ‘재하’(류준열 분)와 토닥대며 지내는 사계절(임 감독은 한 편에 사계절을 그려 넣었다)을 담았다. 세 젊은이들의 잔잔한 농촌 생활을 그린 이 영화에서 관객들에게 주목 받은 또 하나가 바로 촬영지(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면 미성리)였다. 야트막한 산에 둘러싸인 들녘이 계절에 따라 제각각의 색깔을 드러내는 장면들은 세 청춘의 아픔을 위로하듯 더없이 멋진 풍경을 선사했고,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진 촬영지가 어디인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이다.

사실, 영화나 TV드라마에서 관객(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는 주인공뿐만울

이 아니다. 각 작품의 스토리, 주인공들이 처한 삶을 부각시키는 촬영지의 특징도 관심의 대상이 되곤 한다.

호주 또한 내륙의 황량함을 보여주는 압도적 사막 풍경은 물론 아름다운 해변에 이르기까지 영화나 드라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지역들이 있다. 호주의 대표적 영화 또는 드라마 촬영지 몇 곳을 소개한다.

 

 

■ Broken Hill and Silverton, NSW- Mad Max 2, The Adventures of Priscilla, Wake in Fright

 

영화 1-1.jpg

영화 <The Adventures of Priscilla>의 한 장면. 호주 내륙 사막을 떠돌며 남성이 여장을 하는 드래그 퀸(drag queen) 쇼를 벌이는 게이들의 이야길 담은 작품이다.

 

영화 <매드맥스>(Mad Max) 시리즈는 세계의 종말을 다룬 작품으로 호주 출신 의사 겸 작가, 영화연출가인 조지 밀러(George Miller) 감독이 연출했다. 충격적 이야기와 영화 속 배경의 황량함을 드러내 전 세계 영화팬들의 눈길을 잡았던 컬트영화이다. 또 <The Adventures of Priscilla>는 낡은 버스를 타고 호주 내륙 사막을 떠돌며 남성이 여장을 하는 드래그 퀸(drag queen) 쇼를 벌이는 게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며, <Wake in Fright>는 호주 아웃백을 배경으로 1971년 제작된 심리 스릴러 영화이다.

이들 작품의 주요 촬영지가 바로 NSW 서부 내륙 브로큰 힐(Broken Hill)과 인근의 실버튼(Silverton)으로, 이들 두 지역은 호주 내륙의 광활하고 황량한 풍경을 보여주는 대표적 지역 중 하나이며, 그런 만큼 호주 영화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매드맥스>를 비롯한 영화들뿐 아니라 니콜 키드먼이 주연한 <Queen of Desert>, <Last Cab to Darwin>, <A Town Like Alice> 등 영화 및 TV 드라마는 물론 상업용 광고를 포함하면 수백 편이 이 지역에서 촬영됐다.

NSW 주의 대표적 광산 도시인 브로큰 힐의 영화 드라마 촬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Screen Broken Hill’의 제이슨 킹(Jason King) 대표는 브로큰 힐과 실버튼이 촬영지로 높은 인기를 얻는 배경에 대해 “전형적인 호주 내륙의 경관을 갖고 있으며 시간에 따라 변하는 마법 같은 빛깔이 있다”고 말했다.

킹 대표는 “연출자들이 카메라를 들이대면 한결같이 놀라곤 한다”며 “스릴러든 어드벤처 작품이든 이 지역의 풍경이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킹 대표에 따르면 브로큰 힐 주민들은 이 먼 내륙의 광산도시가 영화촬영 중심으로 부상하는 데 대해 반가움을 갖고 있다. 광산 외 별다른 산업이 없는 이 지역에 경제적으로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 이 지역에서 촬영된 <Locusts>라는 제목의 영화에는 브로큰 힐 주민 50여 명이 엑스트라 및 기타 스탭(staff)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 영화 촬영은 브로큰 힐에 수십만 달러를 기여했다”는 킹 대표는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이 광산도시가 새로운 산업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영화 1-2.jpg

NSW 주 서부 내륙, 브로큰 힐 인근의 실버튼(Silverton)은 영화 <Mad Max> 시리즈, <The Adventures of Priscilla>, <Wake in Fright>를 비롯해 수많은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가 됐던 곳이다. 이곳의 실버턴 호텔(사진) 앞에는 <매드맥스> 영화에 등장했던 자동차 일부가 전시되어 있다.

 

 

■ Aireys Inlet, Victoria- Round the Twist

 

영화 2-1.jpg

작은 해안 마을의 등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마법을 펼치는 어린이 TV 드라마 <Round the Twist> 스틸컷. 드라마 속의 포트 니란다(Port Niranda)는 빅토리아(Victoria) 주 남부 해안, 세계적 명성의 관광지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 상에 자리한 작은 타운 에어리스 인렛(Aireys Inlet)이다.

 

<Round the Twist>는 포트 니란다(Port Niranda)라는 가상의 해안 타운에 자리한, 오래된 등대에 살고 있는 아버지와 두 어린 자녀가 기묘한 마법의 모험을 펼친다는 호주 어린이 TV 드라마로 1989년부터 2년간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이 드라마 촬영지가 빅토리아(Victoria) 주 남부 해안, 세계적 명성의 관광지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 상에 자리한 인구 800여 명의 작은 타운 에어리스 인렛(Aireys Inlet)이다. 특히 이 작은 마을의 등대는 이전까지만 해도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드라마로 인해 호주 지도에 선명하게 표시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곳의 등대 가이드 레지나 글리슨(Regina Gleeson)씨는 “에어리스 인렛 주민들은 이 등대에 대해 강한 소유 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드라마로 인해 이 타운과 등대가 유명해지면서 주민들도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는 얘기다.

글리슨씨에 따르면 그레이트 오션 로드 상에 있지만 방문객들로부터 시선을 받지 못하던 에어리스 인렛은 <Round the Twist> 방영 이후 이제 여행 가이드들이 관광버스를 이 마을로 인도하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영국에서도 방영, 인기를 얻음으로써 해외여행자들이 찾기도 한다. <Round the Twist>는 지난 1989년 ‘채널 7’(Seven Network)에서, 1992년부터 2001년까지는 ABC 방송에서 방영됐다.

 

영화 2-2.jpg

타운 에어리스 인렛(Aireys Inlet)의 등대. <Round the Twist>가 방영되면서 이 작은 타운에는 여행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 Palm Beach, NSW- Home and Away

 

영화 3-1.jpg

드라마 <홈앤어웨이>는 호주 모든 연령층의 기억에 각인되어 있는 드라마로 꼽힌다. 30년을 이어온 장수 드라마이기에 거의 모든 연령층이 한 번쯤은 이 드라마를 시청했다고 할 수 있다. 시드니 북부 유명 해변 마을인 팜비치(Palm Beach)는 이 드라마의 배경이 된 곳으로, 촬영지를 둘러보는 공식 투어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홈앤어웨이>(Home and Away)는 호주 청소년들의 사랑과 성장기를 담은 ‘Soap Opera’로, 1988년 1월 채널 7(Seven Network)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는 호주의 두 번째 장수 드라마(최장수 드라마는 1985년 3월, 채널 10-Network Ten에서 시작된 ‘Neighbours’)이다. 이 드라마는 가상의 해안 마을인 섬머베이(Summer Bay)를 기반으로 하는데, 이 촬영지가 시드니 노던 비치 지역(Northern Beaches region), 해변으로 유명한 팜 비치(Palm Beach)이다.

팜 비치에는 공식 홈앤어웨이 투어(Official Home and Away Tour)가 있으며 이 장수 드라마의 상징적 장소를 방문하는 코스가 있다. 이 가운데는 섬머베이 서프 클럽(Summer Bay Surf Club)도 포함되어 있다.

팜 비치의 해변가 레스토랑으로 드라마 속의 ‘Summer Bay Diner’와 ‘Alf’s Bay Shop’이 세팅되어 있는 ‘The Boathouse Palm Beach’에서는 이 드라마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영화 3-2.jpg

시드니 지역의 손꼽히는 해변 중 하나인 팜 비치(Palm Beach)의 한 여행자 숙소.

 

 

■ Macedon Ranges, Victoria- Picnic at Hanging Rock

 

영화 4-1.jpg

발렌타인 데이에 행잉록(Hanging Rock)에서 피크닉을 즐기던 일단의 여학생과 교사가 실종된 사건을 그린 1975년 영화 <Picnic at Hanging Rock>의 한 장면.

 

빅토리아 주 중앙 내륙(central Victoria)에 자리한 암반층인 행잉록(Hanging Rock)의 호주 역사에서의 연관성은 복잡한 사건 중 하나이다. 이 바위는 호주 원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모임 장소였다. 하지만 이곳을 기반으로 살아가던 원주민들은 백인 정착 과정에서 쫓겨나거나 희생을 당하기도 했다.

1975년 피터 와이어(Peter Lindsay Weir) 감독이 연출한 <Picnic at Hanging Rock>은 조안 린세이(Joan Lindsay)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1900년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에 빅토리아(Victoria) 주 ‘Hanging Rock’에서 피크닉을 즐기던 몇 명의 여학생과 교사가 실종되면서 지역사회에 주는 영향을 담아낸 작품이다.

1967년 이 소설이 발표되고 8년 뒤 영화로 제작, 상업적 성공을 거두면서 이 바위 지역은 호주인들에게 더욱 신비한 곳이 됐다. 그곳이 바로 오늘날 와인산지이자 자연 삼림, 지질학적 바위로 유명한 빅토리아 주 메이스던 레인지(Macedon Ranges)이다.

메이스던 레인지 인근 타운인 우덴드(Woodend) 주민이자 이 지역 민간단체 ‘Friends of Hanging Rock community group’의 루크 스필보겔(Luke Spielvogel) 대변인은 “이 영화가 아니었다면 행잉록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영화로 인해 이곳에서는 콘서트 등 문화 행사가 마련됐고 매년 수만 명이 이곳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기반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자연과 미스터리는 이 영화를 돋보이게 만들지만 늘어난 방문객으로 인한 환경 파괴를 막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4-2.jpg

데일스포드(Daylesford)는 빅토리아 주 내륙, ‘Central Victoria’ 지역의 와인 산지이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시골 타운이다. 사진은 데일스포드에 자리한 영화 촬영지 ‘Hanging Rock’.

 

 

■ St Kilda, Victoria- The Secret Life of Us

 

영화 5-1.jpg

20-30대 호주 청년들의 일과 삶,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The Secret Life of Us>의 한 장면. 2001년 6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방영됐으며 시즌 4까지 제작됐다.

 

멜번의 유명 주거 지역인 세인트 킬다(St Kilda)의 아파트 블록에 거주하는 20대 중반-30대 초반 청년들의 이야기(각각의 관심사와 친구들과의 관계, 사생활과 일 등)를 담은 드라마로, 실제 촬영지는 14A Acland Street, St Kilda이며 드라마 속 루프탑(rooptop)은 Esplanade, St Kilda에 자리한 Belvedere Flats 옥상이다.

이 드라마 방영 이후 세인트 킬다의 주거단지 ‘The Gatwick’와 ‘The Belvedere’은 이곳의 명물이 됐다.

세인트 킬다를 포함하고 있는 포트 필립 카운슬(City of Port Phillip)의 버나딘 보스(Bernadene Voss) 시장은 “우리 지역에서의 드라마 촬영을 언제나 환영한다”며 “<The Secret Life of Us>는 특히 세인트 킬다를 긍정적이고 역동적으로 빛나게 한 드라마였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어 “포트 필립 카운슬의 스몰 비즈니스들은 이 드라마가 지역 상권에 상당한 이득을 가져다 준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5-2.jpg

멜번(Melbourne) 도심 인근의 해변 마을인 세인트 킬다(St KIlda)의 저녁 무렵 풍경.

 

 

■ Coolaroo and Bonnie Doon, Victoria- The Castle

 

영화 6-1.jpg

공항이 확장되면서 집이 허물어질 위기에 처하자 온 가족이 한 마음으로 ‘내집 사수’를 위해 몸부림치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영화 <The Castle>의 주인공들.

 

영화 <The Castle>은 75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불과 11일 만에 촬영과 편집을 마쳐 완성한 코미디 영화(1997년 제작)로, 호주 영화산업이 미 헐리우드를 충분히 능가할 수 있음을 또 한 번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영화의 호주 흥행 수입은 무려 1천만 달러를 넘었다.

멜번(Melbourne) 교외 지역(suburb)으로, 블루칼라 거주지역으로 알려진 쿨라루(Coolaroo)에 사는 한 가족이 인근에 있는 공항 확장 계획으로 자기 집이 허물어질 위기에 처하지 이 집을 지켜내고자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연출을 맡은 롭 시치(Robert Ian Sitch) 감독은 영화를 위해 보니둔(3491 Maintongoon Road, Bonnie Doon)에 세트장을 지어 촬영했으며, 이 세트장은 현재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숙소 대행업체인 에어비앤비(Air BnB)에서 대여하고 있다. 하룻밤 숙박비용은 220달러이다.

이 영화가 호주에서 크게 성공을 거둔 이후 영화의 배경이 됐던 쿨라루와 보니둔은 호주 노동자 계급의 아이콘처럼 인식됐다.

 

영화 6-2.jpg

보니둔(Bonnie Doon)에 있는 영화 <The Castle> 세트장(3491 Maintongoon Road, Bonnie Doon). 이곳은 현재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숙소로 임대할 수 있다. 하룻밤 숙박비는 220달러.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영화 0(메인).jpg (File Size:129.0KB/Download:31)
  2. 영화 1-1.jpg (File Size:77.3KB/Download:22)
  3. 영화 1-2.jpg (File Size:65.1KB/Download:29)
  4. 영화 2-1.jpg (File Size:128.1KB/Download:17)
  5. 영화 2-2.jpg (File Size:75.6KB/Download:18)
  6. 영화 3-1.jpg (File Size:72.9KB/Download:23)
  7. 영화 3-2.jpg (File Size:99.1KB/Download:18)
  8. 영화 4-1.jpg (File Size:76.5KB/Download:21)
  9. 영화 4-2.jpg (File Size:62.6KB/Download:18)
  10. 영화 5-1.jpg (File Size:57.2KB/Download:17)
  11. 영화 5-2.jpg (File Size:82.3KB/Download:23)
  12. 영화 6-1.jpg (File Size:78.8KB/Download:25)
  13. 영화 6-2.jpg (File Size:107.8KB/Download:2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951 호주 ‘사커루’ 핵심 아론 무이, 심각한 무릎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18.12.13.
3950 호주 기대수명 이상 장수하고 싶다면... “테니스를 해 보라” file 호주한국신문 18.12.13.
3949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경매 매물 규모, 올 들어 두 번째... file 호주한국신문 18.12.13.
3948 뉴질랜드 뉴질랜드 여성 3명 중 1명, 파트너의 폭력에 고통 받고 있어 NZ코리아포.. 18.12.13.
3947 뉴질랜드 내년도 오클랜드 주택 시장, 갑작스럽게 하락하지는 않겠지만... NZ코리아포.. 18.12.13.
3946 뉴질랜드 말뚝 던져 키아 죽인 공사장 인부, 최대 2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NZ코리아포.. 18.12.13.
3945 뉴질랜드 시중 판매 썬 크림, 절반 이상 라벨 표시 기능 하지 못해 NZ코리아포.. 18.12.13.
3944 뉴질랜드 “우리 같이 놀아요” 바다에서 수영 중이던 여성에게 접근해온 범고래들 NZ코리아포.. 18.12.11.
3943 뉴질랜드 하늘에서 떨어지는 정체 모를 물질, 매일 차닦기 고역 치르는 마을 주민들 NZ코리아포.. 18.12.11.
3942 뉴질랜드 경찰 긴급 출동, 새끼 오리들 안전 위해 교통 통제 NZ코리아포.. 18.12.11.
3941 뉴질랜드 초등학교부터 외국어 교육 법안, 국회의원들 지지 NZ코리아포.. 18.12.11.
3940 뉴질랜드 소비자 NZ이 뽑은 2018 "Bad Taste Food Awards" NZ코리아포.. 18.12.10.
3939 뉴질랜드 남섬의 한 캠핑장, 6천 달러 이상의 현금 뿌려져... NZ코리아포.. 18.12.10.
3938 호주 호주의 ‘제2 공용어’ 만다린(중국 표준어) 톱뉴스 18.12.09.
3937 호주 수업 거부 호주 초중고생 수 천명 기후변화 대책 촉구시위​ 톱뉴스 18.12.09.
3936 호주 ABC 사장 해고 사태 2라운드… 상원청문회 개최 톱뉴스 18.12.09.
3935 뉴질랜드 노스랜드 해변에 수십마리의 돌고래 해안 접근, 좌초 위험 NZ코리아포.. 18.12.07.
3934 뉴질랜드 사이버 사기나 스캠 사건 급증, 피해 상당히 많아 NZ코리아포.. 18.12.07.
3933 호주 이민자 증가-도시 혼잡 우려에서도 대부분 ‘다문화’ 지지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32 뉴질랜드 3백명의 시위대, 국회 앞에서 차별적 낙태 허용 요구 NZ코리아포.. 18.12.06.
3931 뉴질랜드 지금 여름 맞아? 루아페후 산에 내린 눈 NZ코리아포.. 18.12.06.
3930 호주 시드니 부동산 시장 침체에 경제 성장률도 ‘최약세’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9 호주 Rental Affordability Index- 싱글맘 9만여 명, ‘임대 스트레스’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8 호주 Rental Affordability Index- 시드니, 소득의 27% 임대료 지출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 호주 영화나 TV 드라마는 배우들만 주목 받는 게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6 호주 지나친 크리스마스 장식, 이웃과 마찰 불러일으킬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5 호주 호주, 산불-폭풍-홍수 등 자연재해 피해 상위 10개국에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4 호주 NSW 선거관리위원회, 단기 직원 모집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3 호주 올해 ‘Sydney NYE’ 불꽃놀이, 보다 화려한 색깔 삽입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2 호주 스트라스필드 ‘크리스마스 캐롤’, 8일(토) 브레싱턴 공원서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1 호주 시드니 주택가격, 2019년 말 ‘안정’ 이후 ‘상승세’로 돌아설 듯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0 호주 부동산 개발회사 ‘크라운그룹’, 부티크 호텔 문 열어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19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부동산 시장 둔화 불구, 일부 지역 경매 낙찰가 지속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18 뉴질랜드 뉴칼레도니아에서 7.6 지진 발생 "NZ 당국 쓰나미 가능성 없다" NZ코리아포.. 18.12.05.
3917 뉴질랜드 5일째 행방 묘연한 영국 출신 20대 배낭여행객 NZ코리아포.. 18.12.05.
3916 뉴질랜드 NZ연간 무역 규모 “사상 처음 1600억불 넘었다” NZ코리아포.. 18.12.05.
3915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2019년 Airbnb의 유망 여행지로 선정돼” NZ코리아포.. 18.12.05.
3914 뉴질랜드 유리섬유 대신 양모로 ‘서핑 보드’ 만드는 NZ사업가들 NZ코리아포.. 18.12.05.
3913 뉴질랜드 호주 시드니 주택 가격, 한 해 동안 9.5% 하락, 뉴질랜드는 ? NZ코리아포.. 18.12.05.
3912 뉴질랜드 의사 부족, 야간에는 젊은 의사들이 응급실 지키는 경우 많아 NZ코리아포.. 18.12.05.
3911 뉴질랜드 마약 운반하던 브라질 출신 20대 여성, 6년 이상 징역형에 처해져 NZ코리아포.. 18.12.05.
3910 뉴질랜드 ‘TripAdvisor’ “오클랜드의 ‘The Grove’, 세계 유명 레스토랑으로 선정해” NZ코리아포.. 18.12.05.
3909 뉴질랜드 문재인 대통령 뉴질랜드 국빈 방문 일정 마쳐 NZ코리아포.. 18.12.04.
3908 뉴질랜드 뉴질랜드 유아, 권장 야채류 섭취 부족 NZ코리아포.. 18.12.04.
3907 호주 G20 회의 끝나도 달러-엔 '와일드카드'…호주 달러화 타격 예상​ 톱뉴스 18.12.03.
3906 호주 ‘호주 떠버리’ 앤소니 먼딘의 96초 대국민 사기극(?)…제프 혼에 1R KO패 톱뉴스 18.12.03.
3905 호주 시드니 사립학교, 재학생 모발폰 교실 반입 금지 조치 확산 톱뉴스 18.12.03.
3904 호주 시드니, 한달치 비가 하루에...."100년 만의 사건" 톱뉴스 18.12.03.
3903 뉴질랜드 하버 브리지에서 뛰어내린 남자, 운 좋게 살아 남아 NZ코리아포.. 18.11.30.
3902 뉴질랜드 오클랜드 “낙태 증가한 이유 중에는 주택난도…” NZ코리아포.. 1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