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는 자선 거리음악 페스티벌(Cure Charity Street Music Festival) 밴드가 스트라스필드 광장(Strathfield Square)에서 세 차례에 걸쳐 거리음악 공연을 펼친다. 사진은 ‘Cure Charity Street Music Festiva’의 거리 공연을 담은 유투브 영상.
스트라스필드 광장서... 2월 9-23일 및 3월 9일 세 차례
시드니의 막바지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가 스트라스필드 광장에서 펼쳐진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Strathfield Council)은 거리음악 밴드인 ‘Bunk Bed Buskers’와 파트너십을 맺고 ‘Strathfield Sessions’을 준비, 2월 9일, 23일 및 3월 9일 등 각 토요일 세 차례에 걸쳐 거리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Bunk Bed Buskers’는 자선 거리음악 페스티벌(Cure Charity Street Music Festiva)을 지지하는 밴드로, 이번 스트라스필드 공연을 통해 모아지는 수익금도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첫 공연인 2월 9일에는 지난해 스트라스필드 음식 및 재즈 페스티벌에 출연해 큰 호응을 받은 재즈가수 케이트 울프(Kate Woolfe)의 Big Bad Swing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웹사이트(www.strathfieldevents.nsw.gov.au), 페이스북(@StrathfieldEvents), 트위터(@StrathfieldM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시 : 2월 9일(토), 23일(토), 3월 9일(토) 오후 4시–8시
-장소 : 스트라스필드 광장(Strathfield Square)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