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탐페타민 100Kg과 권총 두 정을 골프 전동차의 배터리 부분에 숨겨 몰래 들여오려다가 적발되어 두 명이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은 어제 100Kg의 마약을 발견하면서, 27세의 중국인과 39세 대만인을 검거했다고 밝혔으며, 한 명은 비즈니스 비자로 또 다른 한 명은 학생 비자가 지난 해 만료되어 비자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미국에서 제작된 6인승 골프 전동차를 수입하면서 배터리 부위에 마약과 총기를 숨켜 들여왔으나, 튀어나온 배터리 부위에 의혹을 갖은 세관원들의 조사로 싯가 1억 4천만 달러 상당의 마약과 두 정의 권총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관은 이에 앞서 의심이 가는 골프 전동차를 수입한 두 명을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 지역에서 지난 주말 각각 검거한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