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은 오늘 개인용 불꽃놀이 폭죽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공식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늘 카운실의 회의에서 이에 대한 방안이 결정되며, 만일 금지하도록 결정이 난다면 공식적으로 정부에게 가이 폭스 데이에 맞추어 일시적으로 허용하는 개인용 폭죽 판매의 금지를 법제화하도록 요청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를 금지화하는 데에 많은 시민들의 탄원들도 지지하고 있으며, 여러 카운실러들도 개인용 폭죽으로 인한 소음으로 어린 가족들과 애완 동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비상 구급 요원들도 불필요하게 수고를 하고 있다고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3TV의 The AM Show에서 진행되었던 비공식 여론 조사에서는 71%가 개인용 폭죽에 대하여 반대의 뜻을 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판매업자들은 매년 폭죽의 판매액이 늘고 있으며, 뉴질랜드 가정의 1/3정도가 SNS를 통하여 이를 구입하고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