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토요일, 롱베이 비치에서는 평화공감 걷기가 있었다.
한달에 한번 진행되는 이 걷기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걸으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도 있는데, 지난 토요일의 걷기에서는 크라이스트처치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며 평화가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했다.
뉴질랜드 한인여성회와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에서 하는 평화공감 걷기는 무료로 진행되며, 40분~1시간 정도의 간단한 코스를 걷는다.
23일 토요일에는 뉴질랜드한인여성회에서 바베큐를 준비해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최근 새로이 임무를 부여받은 오클랜드 영사관의 김윤호 참사관 부부도 이번 걷기에 함께 했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한달에 한번 진행되는 평화공감 걷기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021 111 3552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