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테러 공격에 대한 뉴질랜드의 제신다 아던 총리의 대처 이후, 그녀가 노벨 평화상을 받도록 요청하는 두 개의 청원서에 거의 2만 명이 서명을 했다.
테러 피해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보여준 배려와, 반 자동 화기를 금하도록 한 아던 총리가 이끄는 정부의 민첩한 조치에 대해 널리 찬사를 받았다.
아던 총리에게 권위 있는 상 수상을 요청하는 웹사이트 change.org 에서의 청원은 어제 저녁까지 16,600명이 서명했다.
또다른 프랑스 웹사이트 avaaz.org는 2,800여 명이 서명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노벨 평화상 지명이 이미 마감되었기 때문에 아던 총리가 지명되기 위해서는 2020년 까지 기다려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