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통신 회사들과 세계 지도자들은 테러리스트들과 극단적 폭력주의자들이 온라인을 통하여 올린 영상을 삭제하는 크라이스처치 협약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밤 사이 파리에서 진행되었던 회의에는 모든 통신 기술 회사들과 열 여섯 개 나라 대표들 그리고 유럽 연합이 제씬다 아던 총리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주관한 협약에 참석하였다.
이 협약에 따라 폭력적 내용이나 테러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들은 곧바로 삭제함은 물론 서로 긴밀한 연계 조치로 다른 SNS에서도 이를 막도록 하는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의 은행들과 ACC, 수퍼 펀드 등 27개 투자자들과 28개 다국적 기업들의 투자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구글 등 모든 미디어의 플랫폼들이 통제를 강화하여 스트리밍과 배포를 방지하도록 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이 회의에 참석도 하지 않았으며, 협약에 대하여도 조인하지 않고 있으며, 테러와 극단 폭력자들의 행위에 대하여 전세계적인 반감을 사고 있다고 지적하지만, 이 협약에 조인할 상황은 아니라고 백악관 대변인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