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는 현재의 OCR 금리를 1.5%에서 유지하면서, 앞으로 더 이자율을 낮출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어제 오후 중앙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으며, 국내 성장도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필요하다면 중앙은행의 목표에 따라 중앙 금리를 더 낮출 수도 있을 것으로 밝혔다.
리저브 뱅크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경기는 계속해서 침체되고 있다고 말하며, 약간 활기를 보였던 건축 경기도 주택 가격이 안정 또는 하락하면서 활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활발했던 서비스 분야도 성장이 둔화되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 경기 전망도 그리 밝지 않고 국내 경기도 침체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자율을 낮추고 정부 지출을 늘려 경기 부양과 고용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밝히며, 앞으로 필요하다면 공식 OCR 이자율을 더 낮출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