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국가적 이미지가 전 세계에서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Wellbeing Budget은 5년마다 전 세계국가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국가 브랜드 지수로 FutureBrand Country Index (FCI)를 조사 발표하고 있으며, 금년도 지수가 공개되었다.
전 세계 국가들이 점점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긍정적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수화한 것으로 주최측이 밝혔다.
세계 은행 등급 50위를 차지한 리포트와는 달리, 지난 2014년 조사에서도 11위를 차지했던 뉴질랜드는 계속해서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20위에 위치했다.
1위는 일본으로 세계적으로 미래 국가 이미지 부분에서 앞서고 있으며, 그 다음은 스칸디나비아 3국과 유럽 국가들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호주와 영국은 5년전에 비하여 각각 7단계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