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크라운카지노 1).jpg

호주에서 가장 큰 카지노 및 호텔인 멜번(Melbourne)의 크라운 리조트(Crown Resorts)가 중국의 도박 ‘큰손’들을 유치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범죄조직의 지원을 받는 투어업체와 사업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은 멜번의 크라운 카지노.

 

‘Crown’ Unmasked - 아시아 범죄조직과 연계 의혹 논란

중국 ‘큰손’ 유치 일환, 범죄조직 지원 혐의 투어운영 업체와 사업 벌여

 

호주에서 가장 큰 카지노 및 호텔인 빅토리아주 멜번(Melbourne)의 크라운 리조트(Crown Resorts)가 중국의 하이롤러(high roller. 도박에서 엄청난 금액을 베팅하는 갬블러)들을 유치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범죄조직의 지원을 받는 투어업체와 사업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호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세계 제일의 도박국가라는 오명을 얻고 있고 도박이나 매춘이 합법이긴 하지만 그만큼 범죄조직과의 연루를 막기 위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는 호주에서 이번 사건이 과연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호주 주요언론에서 공개한 이번 사건의 내용을 2차례에 걸쳐 정리 소개한다. [편집자 주]

 

지난 주 토요일(27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호주 최상위 부자 중 하나인 제임스 패커(James Packer) 소유의 ‘크라운’ 측이 ‘큰손’ 도박꾼들을 충분한 조사 없이 호주로 유치하고자 호주 비자 절차의 약점을 이용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전한 이 같은 내용은 동 신문 및 멜번 기반의 일간지 The Age, ‘Nine Network’(채널 9)의 시사 프로그램인 ‘60 Minutes’가 공동 취재한 것인데, ‘The Company’로 알려진 한 범죄조직이 자금세탁을 위해 크라운과 연계된 은행계좌 및 하이롤러들 전용 도박 룸을 활용했다는 내용이다. 크라운은 이를 허용하고 범죄조직원들에게 이 자금을 내주어 멜번 및 퍼스(Perth) 소재의 크라운 카지노에서 갬블링을 하는 방법으로 자금세탁을 지원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크라운이 중국의 ‘큰손’들로부터 돈을 벌어들이고자 중국의 도박금지법을 위반했을 뿐 아니라 마약밀거래 및 인신매매 업자들, 불법 자금세탁업자, 영향력 있는 중국 정부기관과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 ‘정킷’(junket. 공금으로 유람삼아 다니는 출장) 운영자들과도 제휴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정킷 운영자들은 해외 원정도박 마케팅 전문의 에이전트로, 고액 도박꾼을 모집하고 신용거래를 주선하며 나중에는, 도박꾼들이 돈을 잃을 경우 온갖 수단으로 도박 빚을 받아내는 이들이다.

이 업계에 정통한 사람들과 호주 사법 당국자들은 “합법적인 정킷 에이전트도 있지만 대개는 일명 ‘삼합회’(Triads)로 알려진 아시아 최대 범죄조직의 통제를 받고 있다”고 말한다.

크라운에서 근무했던 다수의 전 직원들, 각 지역 경찰 소식통에 의하면 ‘The Company’는 ‘삼합회’의 각 지역 보스들이 운영하는 거대기업이며, 이들이 지난 30여 년간 호주에 끼친 피해는 불법 마약밀반입보다 크다.

이 조직과 연계된, 로이 무(Roy Moo)라는 이름의 한 정킷 에이전트는 호주 연방경찰 심문에서 ‘크라운 카지노 측과의 연락책’을 담당하는 ‘The Company’의 호주 네트워크 책임자로 고용되었으며, 카지노를 통해 범죄조직의 불법자금을 세탁하는 일은 은행을 이용하는 것보다 수월했다고 털어놓았다.

연방경찰이 로이 무를 심문하여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한 것은 지난 2013년이며, 이 내용은 지난 4월 빅토리아(Victoria) 법원의 한 판사가 크라운의 불법 행위를 취재하던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 The Age 및 ‘60 Minutes’ 관계자들에게 제공한 것이다. 가장 최근에는 ‘The Company’ 및 크라운과 연계된 정킷 에이전트 사이의 밀접한 관계가 사법당국 소식통에 의해 확인되기도 했다.

 

종합(크라운카지노 2).jpg

연방경찰이 공식 법원문서를 통해 크라운 측으로부터 입수한 크라운의 ‘정킷’ 에이전트 로이 무(Roy Moo)씨 관련 영상. 법원에서 공개됐던 이 영상은 카지노 카운터에 현금 다발을 올려놓는 장면이다.

 

한 예로 The Age와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The Company’의 한 마카오(Macau) 고위 임원 A는 크라운 측으로부터 정킷 활동 라이센스를 받았고, 이후 중국 ‘큰손’ 갬블러들을 유치해 주는 대가로 지난 2016년 크라운으로부터 25만 달러를 받았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A는 지난 2015년 8월, 중국 광둥(Guangdong)의 악명 높은 마약밀매업자를 포함해 ‘The Company’의 다른 조직원들과 전용기를 이용해 퍼스의 크라운 카지노로 왔고, 이들은 당시 호주 여행에서 8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크라운 측이 중국의 하이롤러들을 끌어들이고자 했던 시도는 2016년 중국 정부가 추진한 반부패 단속의 목표가 됐고, 중국 당국은 그해 10월, 19명의 중국 내 크라운 직원들을 체포했다. 당시 이 사건은 호주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는데, 멜번에 거주하는 크라운 사의 해외 VIP고객 담당 최고 책임자이자 고위 임원 중 하나인 제이슨 오코너(Jason O'Connor)씨는 도박을 불법으로 간주하는 중국에서 도박을 조장한 혐의로 중국 사법당국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상하이 소재 수용소(detention centre)에 구금됐던 오코너씨와 크라운의 다른 두 직원은 2017년 8월 석방됐다.

당시 사건과 관련, 크라운 측은 성명서에서 중국의 도박 관련법 위반을 부인하며 “범죄로 기소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에서 구금될 위험이 있음에도 직원을 파견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당시 크라운 직원의 중국 억류 소식에 크라운 주가가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법률회사 ‘Maurice Blackburn’를 통해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크라운 측은 ‘위험에 대해 회사가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한다’는 원고 측의 주장을 시종 반박하는 것으로 일관했다.

 

크라운은 자체적인 마케팅 외에도 오랜 동안 중국의 정킷 에이전트들에게 의뢰해 도박 ‘큰손’들에게 카지노를 홍보해 왔고, 이들의 외상 도박까지 용인한 다음, 도박빛을 갚지 않을 경우, 나중에는 부실 채권을 추적했는데 이런 행위는 중국에서 불법으로 명시된 것이다.

중국에서 3천 달러 이상을 해외로 반출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정킷 에이전트들은 복잡한 금융거래 수법을 사용해 하이롤러들로 하여금 수백만 달러를 갖고 해외에서 도박을 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 일부 정킷 에이전트는 이 도박자금을 이용해 범죄조직의 돈을 세탁하고 있기도 하다.

‘The Company’의 주요 사업은 일명 ‘아이스’(ice)로 불리는 크리스탈 메탐페타민 및 코카인 밀매이며, 이들은 크라운 사의 은행 계좌 또는 하이롤러들이 이용하는 전용 도박 룸을 통해 불법마약 자금을 세탁하고자 정킷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있다.

‘The Company’의 주요 회원들은 마카오나 홍콩을 기반으로 하지만 호주에서 크라운의 라이센스를 가진 최소 3개의 정킷 에이전트를 통제하거나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The Company’가 불법 자금세탁을 위해 크라운 카지노를 부당하게 이용했음이 처음 드러난 것은 지난 2013년, 연방 경찰이 크라운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정킷 에이전트 로이 무씨를 체포한 뒤 크라운 측에 그와의 거래 상황이 담긴 CCTV 영상 기록을 넘겨줄 것은 요구하면서였다.

법원 명령을 통해 확보한 이 영상에는 무씨가 대형 플라스틱 쓰레기봉투에서 현금 뭉치를 크라운 카지노 계산대에 맡기고 크라운 계좌를 통해 홍콩으로 송금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현금은 ‘The Company’의 홍콩 마약선적 담당자에게 보내지는 것이었다. 사법 당국의 한 소식통은 이 자금이 홍콩에서 호주로 밀반출시키는 불법 마약자금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무씨는 연방 경찰 조사에서 “크라운을 통해 ‘검은 돈’을 세탁하는 것이 은행을 이용하는 것보다 수월했다”고 진술했다. ‘The Company’를 위해 거의 100만 달러를 세탁한 그는 빅토리아 주 대법원(Victorian Supreme Court)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됐다.

사법당국 소식통에 따르면 무씨의 투옥 이후 ‘The Company’는 그를 대신할 정킷 에이전트를 곧바로 지명했고, 크라운을 통해 ‘The Company’ 및 다른 ‘삼합회’ 회원들의 불법자금 세탁을 계속했다.

크라운 측은 정킷 에이전트 또는 개인과의 관계에 대해 “크라운은 특정 개인이나 비즈니스와 연계한 사업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AUSTRAC(Australian Transaction Reports and Analysis Centre, 호주 금융감독원)의 규제 감독 대상이 되는 포괄적인 자금세탁 금지 및 테러지원 금융 차단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올해 초, 호주의 상위 억만장자인 제임스 패커씨는 자신이 소유한 크라운 주식 절반을 마카오의 카지노 거물 로렌스 호(Lawrence Ho)에게 팔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86억 달러 규모의 회사 주식 가운데 36%를 보유하고 있지만 조만간 그의 지분은 20%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패커씨는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카지노 고위 임원 및 직원들의 중국 내 활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했다.

현재 정신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 2012년부터 크라운 내에서 직책을 맡지 않고 있다. 2015년 8월까지는 크라운 리조트 회장을 지냈으며 12월부터는 이사회 임원으로만 남았다. 변호사를 통해 그는 “크라운에서 수동적인 역할만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주장했다.

한편 크라운의 ‘시드니 바랑가루 카지노 호텔’(Barangaroo casino hotel in Sydney) 프로젝트는 오는 2022년 개장할 예정이며, 이 카지노 역시 상당 부분 중국의 도박 ‘큰손’들에게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크라운카지노 3).jpg

연방경찰이 크라운 측의 정킷 에에전트 로이 무(Roy Moo)씨 행적을 추적한 동영상.

이는 시드니 모닝 헤럴드 및 The Age 취재진이 법원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이다.

 

‘정킷’ 에이전트들은 어떻게 활동하나

 

▶ Chinese high roller : 중국에서 해외로 자금을 반출할 필요에 따라 정킷 에이전트에게 위안화를 예치한다.→ ▶ Junket operator : 해외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럭셔리 여행과 호텔, 엔터테인먼트, 카지노 칩(chip)을 포함, 하이롤러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 Crown Casino : 도박에서 딴 돈, 또는 도박에 사용하지 않은 자금을 지불한다. 하이롤러가 도박에 사용한 액수에 따라 정킷 에이전트에게 수수료를 지급한다.→ ▶ Junket operator : 자금이 있는 장소는 바뀌지 않았으나 호주에서 발생한 부채 미수금을 중국에서 상환한다.

 

* China : 중국 법원은 도박 빚을 인정하지 않거나 채무 상환을 집행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정킷 에이전트는 범죄조직이 부채(형식상)를 회수하는 대체 수단이 될 수 있다.

 

 

‘정킷’ 에이전트의 자금세탁 과정

 

▶ 정킷 에이전트 : 카지노에서 칩(chip)을 구매(이 자금의 출처는 의심 받지 않으며 삼합회 조직 활동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 ▶ Crown Casino : 카지노는 도박에서 따거나 또는 도박을 하지 않은 칩을 현금으로 지급(그럼으로써 이 돈의 정당한 출처를 제공)→ ▶ 정킷 에이전트 : 이들은 카지노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정킷 에이전트나 범죄조직으로부터 자금을 받은 하이롤러들은 이 자금(형식상 부채)을 청산.

 

(중국 법원은 도박 빚을 인정하지 않거나 채무 상환을 집행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정킷 에이전트는 하이롤러들의 부채를 회수하는 대체 수단이 되기도 함)

 

김지환 객원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크라운카지노 1).jpg (File Size:57.2KB/Download:36)
  2. 종합(크라운카지노 2).jpg (File Size:56.8KB/Download:32)
  3. 종합(크라운카지노 3).jpg (File Size:75.4KB/Download:2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551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로젤 소재 유닛, 근래 보기 드문 낙찰가격 기록 file 호주한국신문 19.08.08.
4550 호주 119 년 존속 NSW주 낙태금지법, 과연 통과될까? 톱뉴스 19.08.06.
4549 호주 ‘수감자’ 조지 펠 추기경 ‘폄훼 벽화’ 가톨릭 교회 심장부에 ‘출현’ 톱뉴스 19.08.06.
4548 호주 신규 부모 초청 임시 비자 ‘본궤도’…연 15,000명 체류 예상 톱뉴스 19.08.06.
4547 호주 호주연합교단, 낙태 허용법안 지지 표명 톱뉴스 19.08.06.
4546 호주 [AUSMIN 회담] 폼페이오 국무장관 “한•일, 호르무즈 호위 연합체 참여하라” 톱뉴스 19.08.06.
4545 호주 전 세계 75개국 <국가 평판도> 순위, 호주 15위 - 한국 20위 file 호주한국신문 19.08.01.
» 호주 멜번 크라운 카지노 - 아시아 범죄조직 연루 의혹 (1) file 호주한국신문 19.08.01.
4543 호주 이전보다 장수 누리는 호주인들... 사망 원인도 다양해져 file 호주한국신문 19.08.01.
4542 호주 What's on this weekend? file 호주한국신문 19.08.01.
4541 호주 Australia's Got Talent - Ch7 TV프로 다시 방영된다 호주한국신문 19.08.01.
4540 호주 <Brave New World>... <1984>의 암울한 디스토피아보다 선견적 작품 file 호주한국신문 19.08.01.
4539 호주 화제의 자동차- Chevrolet Corvette file 호주한국신문 19.08.01.
4538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북서부 외곽의 전원주택, 잠정 가격에서 66만 달러 ↑ file 호주한국신문 19.08.01.
4537 호주 스콧 모리슨-자유당 연립 지지율 동반상승 톱뉴스 19.07.30.
4536 호주 연방정치권, 원자력 발전소 건설 필요성 ‘공론화’ 톱뉴스 19.07.30.
4535 호주 약물 의혹 쑨양 ‘왕따’ 이끈 호주에 ‘부메랑’ 톱뉴스 19.07.30.
4534 호주 동남아 범죄조직, 호주-한국 등으로 ‘엄청난’ 마약 밀거래 file 호주한국신문 19.07.25.
4533 호주 무역전쟁 여파... 호주 여행자 수, 지난 5년 사이 가장 낮은 성장 file 호주한국신문 19.07.25.
4532 호주 What's on in Sydney this week?!! file 호주한국신문 19.07.25.
4531 호주 “내 안에 너 있다”... 스마트폰 안의 운전면허증 점차 확산 file 호주한국신문 19.07.25.
4530 호주 호주 일자리 도심 편중... “출퇴근 문제 심각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7.25.
4529 호주 NSW 교통부 “9월30일까지 그린 슬립 환급금 받아가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07.25.
4528 호주 무급 근무 어디까지 합법이고 무엇이 불법인가? file 호주한국신문 19.07.25.
4527 호주 유명학교 인근 주택가격,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7.25.
4526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Pent-up Demand’... 로젤 소재 코티지 190만 달러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19.07.25.
4525 호주 “뮤직 페스티벌은 마약 파티…?” 톱뉴스 19.07.23.
4524 호주 자유당 연립, 원주민 헌법지위 및 의회 대표권 보장 이슈에 ‘내부 설전’ 톱뉴스 19.07.23.
4523 호주 4살 아들 앞에서 친모 참수 살해한 20대 시드니 여성 톱뉴스 19.07.23.
4522 호주 시드니 M4 East 터널 개통, '시드니 게이트웨이' 첫 걸음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8.
4521 호주 이민자들이 호주인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 “근거 없는 추측”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8.
4520 호주 시드니 북부 카운슬, ‘NYE 불꽃놀이’ 관람자에 입장료 받기로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8.
4519 호주 서부 호주 퍼스의 작은 보트하우스, 여행자들의 ‘셀피’ 핫스폿으로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8.
4518 호주 말 많고 탈 많았던 시드니 경전철, 올해 안 일부 구간 개통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8.
4517 호주 화제의 자동차- McLaren 720S Spider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8.
4516 호주 “멍멍멍, 알왈왈” 2019 시드니 DOG LOVER‘S SHOW 열린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8.
4515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8.
4514 호주 논란의 종교 자유 보장 강화법, 찬반공방 가열 톱뉴스 19.07.16.
4513 호주 등반 금지 조치 앞둔 울루루에 등반객 쇄도 톱뉴스 19.07.16.
4512 호주 “호주 10학년 학생 20명 중 1명꼴로 MDMA 접근” 톱뉴스 19.07.16.
4511 호주 호주인 가구당 평균 자산 100만 달러 첫 돌파 톱뉴스 19.07.16.
4510 호주 시드니에 홍역 경보 발령... 진단 받은 청년 시드니 곳곳 활보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509 호주 급여명세서 보고시스템 ‘싱글터치페이롤(STP)’을 아시나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508 호주 호주 원주민의 고대 양식장,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507 호주 지구촌 화제- World's new longest waterslide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506 호주 Lockout Laws의 시드니 도심 폭력사건 예방 효과 ‘의문’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505 호주 겨울철 화재 경보... “가정 내 불조심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504 호주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한주를 즐기시라!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503 호주 북한 억류 호주인 알렉 싱글리 추방돼... “전 괜찮아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
4502 호주 휴대폰 플랜 가입 시 고객 자격심사 강화... 신용-소득 심사 거쳐야 file 호주한국신문 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