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상품가격 하락, 뉴질랜드 달러 약세로 완화
일요시사 (202.169.219.100) 0 53 0 0 04.07 07:36
(KCR방송=뉴질랜드) 국제시장에 코비드-19 바이러스의 영향이 계속 지속되면서 상품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뉴질랜드 달러 약세로 타격이 완화되고 있다.
ANZ 세계상품 가격지수는 3월에 2.1% 하락했으며, 지난 4개월 동안 8.3% 하락했다. 국내 통화 측면에서 이 지수는 뉴질랜드 달러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실제로는 3.3% 상승했다. 낙농, 육류, 섬유, 임업, 알루미늄은 모두 하락했지만 원예는 변동이 없었다. 유제품 가격은 지난달 3.4% 하락했으며 현재는 1년 전보다 4.5% 낮은 상태이다 탈지분유는 8.1%, 전지 분유는 5.3%, 큰 폭 하락했다.
육류와 섬유는 지난 4개월 동안 하락세를 이어왔다, 주요 수입국들이 어떤 형태로든 폐쇄되어 있어 외식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원예는 새로운 시즌 수출로 인해 변함이 없었다. 임업은 0.2% 소폭 하락했지만 중국 제조업 재개로 상품가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루미늄 가격은 3월에 4.5% 하락해 현재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