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비화 1).jpg

빅토리아 주 벤디고(Bendigo)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제1차 세계대전 참전 호주군 훈련부대 선임하사관 가브리엘 알버트 모건 상사. 애견과 함께 찍은 이 사진은 호주전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Great War’... 크게 알려지지 않은 25가지 이야기

상비군도 없던 유럽 남서부 소국 안도라 공국, 독일에 선전포고

프랑스 지도자들, 독일 공습 피해 파리 외곽에 ‘가짜 도시’ 급조

 


전쟁이 시작된 지 100년, 제1차 세계대전의 역사는 여전히 유효하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제1차 세계대전의 서막은 1914년 6월28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위 후계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의 암살이었다. 암살자는 19세의 가브릴로 프란치프. 그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남부 슬라브족의 독립을 주장하는 '검은 손'이라는 테러 조직 소속의 세르비아 민족주의자였다. 이 조직을 이끄는 세르비아 비밀 정보부 대령이 암살 계획을 총괄했다.

 

이날 테러 시도는 한 번이 아니었다. 열차를 타고 보스니아에 도착한 대공 부부의 차량은 환영 행사장인 시청으로 가던 도중 1차 폭탄 테러를 당했다. 폭탄은 대공 부부를 수행하던 다른 차량에 떨어졌고 보스니아 주지사의 무관과 부관이 부상을 당했다. 대공을 수행하던 이들은 일정을 취소할 것을 권유했으나 페르디난트 대공은 "더 이상 암살은 없을 것"이라는 보스니아 주지사 포티오레크의 말을 믿었다. 그리고 대성당으로 가던 도중 문득 방금 전의 폭탄 테러로 다친 이들을 살피기 위해 병원에 들르기로 했다.

 

만약 페르디난트 대공이 본래 계획대로 일정을 진행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또 1차 폭탄테러를 감안, 신변 안전에 더 신경을 썼더라면... 물론 그에 대한 암살이 치밀하게 계획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찌 되었든 암살시도는 계속되었을 터이지만 그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었을 터이다.

 

영국의 요청에 따라 갈리폴리 전투를 시작으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호주는 이 전쟁을 통해 국가적 정체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영국을 모국으로 여겼던 호주는, 영국이 갈리폴리 작전을 무리하게 진행하다 호주 병사들을 무수히 희생시키자 ‘국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된다.

 

전쟁 발발 100년을 기해 3회의 기획 시리즈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25가지 이야기 △호주의 1차 대전 참전 Timeline, 그리고 △전쟁이 발발했던 100년 전 호주의 모습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 시작된 교전

 

▪ 1914년 6월28일,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Archhouse Franz Ferdinand)은 아내 조피와의 결혼 14주년을 맞아 사라예보를 방문했다. 당시 보스니아 주지사였던 오스카 포티오레크(Oskar Potiorek)의 영접을 받은 페르디난트 대공은 오전 10시를 조금 지난 시각,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지나가던 중 일차적으로 폭탄 테러를 당했다. 이 사건으로 일부 호위병들이 부상을 당했지만 프란츠 페르디난트는 차를 세워 상황을 확인한 뒤 다시 출발했다. 그리고 시청에서의 환영 인사를 마친 대공 부부는 조금 전의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를 찾아 병원을 방문할 것을 제안했다. 그의 차량을 호위하던 일부는 잠재적인 위험을 우려했다. 하지만 포티오레크는 수행원들의 의견을 묵살하며 “사라예보에 암살자들이 가득하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반문했다.

결국 페르디난트 대공이 탄 차량은 병원으로 향했고, 수행 차량에 이 내용이 전달되지 않아 앞서 가던 두 대의 차량이 본래 계획대로 대성당으로 향했다. 포티오레크는 앞의 호위 차량에게 길을 잘못 들었다고 말했고, 호위 차량 운전사가 차를 돌리려는 순간 저격범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페르디난트 대공의 차 앞으로 뛰어들었다. 그가 쏜 첫 번째 총알은 프란츠 페르디난트의 목에 맞았고, 두 번째 총알은 조피의 배에 맞았다.

한 달 뒤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에 선전 포고를 했다. 1차 세계대전의 시작이었다.


 

▪ 1914년 8월, 유럽 남서부의 작은 나라 안도라 공국(Principality of Andorra)은 독일에 전쟁을 선포했다. 상비군은커녕 해군도 갖지 않은 안도라 공국은 강력한 군대를 가진 나라가 아니었다. 당시 안도라 공국의 군대는 그야말로 형식적인 파트타임 병사로 구성된 10개 부대가 고작이었다.


 

▪ 전쟁 당시 공중 폭격이라는 새로운 전술을 두려워했던 프랑스 지도자들은 독일 전투기 조종사들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파리 북쪽에 나무와 전기 랜턴으로 가짜 도시를 만들었다.



 

 

■ 사자와 당나귀


 

▪ 제1차 세계대전은 전쟁 장면이 촬영된 최초의 전쟁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일종의 선전 도구로서 영화가 출현했다. 야심이 가득했던 독일 황제 카이저 빌헬름 2세(Kaiser Wilhelm II)는 1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60편 이상의 단편영화 및 다큐멘터리에 등장했다.


 

▪ 다큐멘터리와 연출된 장면으로 구성된 ‘솜므 강의 전투’(Battle of the Somme)라는 장편 영화가 제작된 것은 1916년 7월 초였다. 이 전투는 프랑스 북부를 서북으로 흘러 영국 해협으로 들어가는 240km 길이의 솜므 강을 사이에 두고 영국-프랑스 연합군과 독일이 맞붙은 전투로 그해 11월까지 계속됐다. 그해 8월 영화는 비평가들의 절찬 속에 공개됐고 극장 상영은 10월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실제 전투는 영화가 종영된 후 한 달 후까지 계속됐다.



 

 

■ 사이드 쇼(Sideshows)


 

▪ 전쟁의 결과 리투아니아(Lithuania), 라트비아(Latvia), 에스토니아(Estonia),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사우디아라비아(Saudi Arabia)가 독립을 선포하거나 오늘날과 같은 국가로 존재했다.


 

▪ 일부 교전국으로서는 참으로 긴 전쟁이었다. 1914년 독일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안도라(Andorra) 공국 또한 마지막까지 전쟁을 치른 국가 중 하나였다. 베르사유 조약(Treaty of Versailles. 1919년 6월 28일 파리 평화회의의 결과로 31개 연합국과 독일이 프랑스 베르사유 궁에서 맺은 강화조약. 제1차 세계대전 후의 국제관계를 확정지었다)의 조인을 거부한 안도라 공국은 약 25년 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까지 독일과 전쟁 상태로 남아 있었다.


 

▪ 1964년, 서독 정부는 식민지의 일부로 1차 세계대전에서 전투에 임했던 아프리카 군대, 일명 ‘아스카리’(Askari) 병사들에게 체불했던 임금을 청산하기로 결정했다. 전쟁이 발발한 지 약 50년 후, ‘아스카리’가 1차 세계대전에서 싸웠다는 증거는 거의 남아 있지 않았고, 다만 이들이 독일에서 총기조작법을 익혔다는 것으로 전쟁에 복무했다는 증거를 대신했다.



 

 

■ 내부의 적


 

▪ 제1차 세계대전 초기의 희생자 중 하나는 미국 내에서의 독일어(German language)였다. 1914년대까지만 해도 독일어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였으며 그만큼 많은 학교에서도 정규 수업으로 가르쳤고 일부 신문도 독일어로 발행되고 있었다. 전쟁이 치열해질 무렵, 독일 거리 이름이 바뀌고 독일어 책들도 불태워졌다.


 

▪ 반독일 정서로 인해 작센코부르크고타(Saxe-Coburg and Gotha)의 집으로 불리던 영국 왕실의 ‘윈저 하우스’(The House of Windsor)는 영국에서는 왕실 가문의 이름을 킹 조지 5세(King George V)로 변경해야 한다는 강압도 있었다.



 

 

■ 베를린에서의 전망


 

▪ 제1차 세계대전의 동맹국인 독일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전쟁 기간 중 석탄을 절약하기 위해 ‘소머자이트’(sommerzeit)라 하는 ‘daylight saving’(일명 섬머타임)을 시행한 세계 최초의 국가였다.


 

▪ 1918년까지 독일 제국은 영국의 국가(國歌)인 ‘신이여 여왕을 보호하소서’(God Save The Queen)와 같은 음의 ‘Heil dir im Siegerkranz’를 비공식 국가로 사용했다.


 

▪ 전쟁 후반부, 독일의 전쟁 포로 가운데 장기간의 투옥으로 병들거나 신경성 문제가 있는 경우 중립국인 스위스와 네덜란드로 보내졌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4만여 명의 영국군 및 왕실 포로들이 네덜란드에 억류되어 있었다. 이들 포로는 자비로 호텔에 머물 수 있었으며 포로들이 아내와 만나는 것도 허용했다.


 

▪ 제1차 대전에 복무했던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는 수염을 가진 대부분의 독일인처럼 손으로 꼰 듯 한 멋진 콧수염을 갖고 있었다. 히틀러는 이 콧수염을 자신의 상징처럼 여겨 시간이 날 때마다 칫솔로 수염을 다듬곤 했다.



 

 

■ 펜과 칼


 

▪ 네덜란드 화가이자 카툰 작가인 루이스 래매커(Louis Raemaeker)는 반제국적 행위로 독일 정부의 반감을 샀고, 독일 정부는 그의 체포(생포하든 사살하든)에 1만2천 길더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그는 중립국 네덜란드를 위험에 빠뜨렸다는 죄목으로 재판을 받아야 했다.


 

▪ 아일랜드 소속 경비부대원이었던 휴 로프팅(Hugh Lofting)은 후방의 가족들에게 전하는 소식이 ‘너무 따분하거나 너무 끔찍한 뉴스’라는 점을 호소하곤 했다. 결국 그는 전장의 소식을 보내는 대신 자녀들에게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동물들에게 말을 할 수 있는 박사의 이야기를 적어 보내곤 했다. 그가 전쟁 중 후방의 자녀들에게 보낸 이야기는 후에 ‘둘리틀 박사의 이야기’(한국어로 번역된 서적으로는 ‘The Voyages of Dr. Doolittle’이 나와 있다)의 기초가 됐다.


 

▪ 코난 도일 경(Sir Arthur Ignatius Conan Doyle. 셜록 홈즈를 탄생시킨 영국의 의사이자 추리소설 작가. 1859년 5월22일~1930년 7월7일)은 55세 때 군에 입대해 전장에 나가려고 마음먹었다. 그는 군 입대 인터뷰에서 “비록 55세이지만 내 몸은 매우 튼튼하고 강하며 아주 먼 거리까지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제1차 세계대전은 위대한 저널리스트가 나올 수 없는 시기였다. 영국군 사령부는 적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독립적인 신문기사를 철저히 통제했다. 심지어 군 사령부는 검열을 거치지 않은 기사를 내보낼 시도조차 엄두를 내지 못하는 언론인들에게까지 ‘사형에 처할 수 있다’며 단단히 엄포를 놓았다.


 

▪ 1916년까지 영국과 영 연방 군대는 프랑스에서 카메라를 소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 다른 목소리, 다른 전투


 

▪ 1차 대전 기간 또는 그 이전에도 여성들이 항공기를 조종했는데, 실제로 일부 러시아 여성과 한 명의 벨기에 여성은 전투기 조종사를 가르치거나 전투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 ‘La fiancée du danger’로 알려진 프랑스 여류 비행가인 마리 마르빙(Marie Marvingt)은 세계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였다. 스키, 사이클링, 펜싱, 사격, 루지(luge. 경주용 썰매)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수상 경력을 가진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선수이기도 한 그녀는 자신을 남자라고 속이고는 보병에 입대했다. 여성으로 알려진 뒤 그녀는 전방에서 후방으로 이동되어 독일군 작전 루트를 폭파하는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했다. 1963년 사망하자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훈장을 그녀에게 수여했다.


 

▪ 미국인 캐서린(Katherine)과 마조리 스틴슨(Marjorie Stinson)은 산 안토니오 비행학교에서 무려 100회 이상의 캐나다 전투기 조종사 후보생 훈련을 받았다. 당시 이들은 ‘비행 소녀들’로 불렸는데, 당시 캐서린은 24살, 마조리는 18세의 어린 나이였다.



 

 

■ 엔드 게임(endgame)


 

▪ 1차 대전 후 독일 내 연합군의 미점령 지역에 준 국가(quasi-state)인 ‘Free State Bottleneck’(독일어로 ‘Freistaat Flaschenhals’)이라는 국가가 탄생, 잠깐 존재했었다. 공화제를 선언한 이 나라는 1919년 1월10일부터 1923년 2월23일까지 이어졌으며, 초대 대통령은 에드문드 푸니셰크(Edmund Pnischeck), 수도는 로크(Lorch)이며 인구는 1만7천명에 달했다(1920년 말 인구 17,363명). 엄밀히 말하면 이 지역은 미국과 프랑스가 통제하는 지역에서 벗어난 곳이었다(현 독일 Rhineland-Palatinate 주에 있는 Hesse 지역). 이 나라는 자체 여권을 발급했고 자체 우표와 화폐를 만들어 사용했다. 국가 수입은 거의 밀수에서 얻는 수익이었다.


 

▪ 무인 항공기는 1차 세계대전 당시 개발됐다. 공중어뢰(aerial torpedo)의 하나로 고안된 ‘Hewitt-Sperry Automatic Airplane’은 1918년 3월6일 처음으로 날아갔다.


 

▪ 전쟁을 관망하던 미국은 영국의 암호 해독 전문가가 독일 외무장관의 전보를 해독한 뒤 본격적으로 전쟁에 개입했다. 당시 독일 아더 짐머만(Arthur Zimmerman)은 멕시코에 미국을 침략하라고 부추기는 전보를 보냈고, 이 암호화된 전보문을 영국 암호전문가가 입수, 내용을 해독한 것이었다.

영국은 수개월 동안 독일 비밀 전보문을 추적해 왔고 마침내 이 내용을 런던 소재 미국 대사관에 보여줄 수 있었다. 대서양에서 독일 잠수함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국은 미 전보를 통해 미국의 개입을 끌어냈다. 미국의 전쟁 개입은 ‘우리는 전쟁에 끼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단 하나의 공약으로 미 대선에서 승리한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대통령의 정치적 쿠데타는 아니었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1 호주 호주 실업률 6.4%, 12년래 최고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8.14.
» 호주 기획①-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년 호주한국신문 14.08.14.
349 호주 맹견 공격으로 이웃집 남성 손가락 절단 호주한국신문 14.08.14.
348 호주 12세 딸 불법 결혼시킨 아버지, 첫 범정 심리 호주한국신문 14.08.14.
347 호주 “중동 지역 긴장으로 호주내 인종차별 증가...” 호주한국신문 14.08.14.
346 호주 호주 노동자 임금 인상, 물가 상승 못 따라가 호주한국신문 14.08.14.
345 호주 정부, 취약 계층에 GP 진료비 $7 면제 ‘고려’ 호주한국신문 14.08.14.
344 호주 NSW 주 정부, 고속도로 제한 속도 상향 고려 호주한국신문 14.08.14.
343 호주 NSW 주 하원의원 2명, 부패 혐의로 의원직 사퇴 호주한국신문 14.08.14.
342 호주 시드니 주택 가격, 올 2분기 3.1%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8.14.
341 호주 숙명여대 음대생들, 시드니대학서 연주회 호주한국신문 14.08.14.
340 호주 호주 젊은이들의 K-Pop 댄스 실력은... 호주한국신문 14.08.14.
339 호주 “건국절 제정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위배” 호주한국신문 14.08.14.
338 호주 제5회 호주 한국영화제, 이벤트 시네마서 시작 호주한국신문 14.08.14.
337 호주 파라마타, 가장 높은 주택가격 성장률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8.14.
336 호주 애보트 정부, 인종차별법 개정안 추진 철회 발표 호주한국신문 14.08.07.
335 호주 치사율 최대 90%...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 확산 호주한국신문 14.08.07.
334 호주 호주 주택가격, ‘가을 침체’ 이후 회복세로 호주한국신문 14.08.07.
333 호주 10대 청소년들, 유태인계 학생 대상 인종 학대 호주한국신문 14.08.07.
332 호주 People power, 기차역에서 위험 처한 시민 구해 호주한국신문 14.08.07.
331 호주 호주 군 섹스 스캔들 핵심 멤버 프레데릭슨, ‘유죄’ 인정 호주한국신문 14.08.07.
330 호주 호주인 부부, 대리모가 낳은 장애아 대리모에게 떠넘겨 호주한국신문 14.08.07.
329 호주 호주인 미디어 이용, TV보다 디지털 기기 선호 호주한국신문 14.08.07.
328 호주 전 시드니 대주교 에드워드 클런시 추기경 선종 호주한국신문 14.08.07.
327 호주 인종차별, 학생들에게 무력감 배가시켜 호주한국신문 14.08.07.
326 호주 어번 보타닉 가든, 8월16일(금) ‘벚꽃축제’ 개막 호주한국신문 14.08.07.
325 호주 한국문화원, 영화제 알리기 적극 나서 호주한국신문 14.08.07.
324 호주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 제17대 회장단 출범 호주한국신문 14.08.07.
323 호주 “통일 한국은 동북아 및 세계 평화의 중심...” 호주한국신문 14.08.07.
322 호주 시드니 주택경매 낙찰률 4주 연속 77% 이상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8.07.
321 호주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년... 사진으로 보는 참전 호주군들 호주한국신문 14.07.31.
320 호주 호주인 알코올 관련 질병 사망자, 하루 15명달해 호주한국신문 14.07.31.
319 호주 NSW 주, 말기환자 위한 대마초 사용 합법화 추진 호주한국신문 14.07.31.
318 호주 연방 정부, 새 고용 서비스 모델 발표 호주한국신문 14.07.31.
317 호주 까다로운 실업수당 조건, 구직자를 범죄로 내몰 수도! 호주한국신문 14.07.31.
316 호주 ‘크라운’ 슈퍼 펜트하우스, 호주 최고가 주택 될 듯 호주한국신문 14.07.31.
315 호주 시드니 카운슬, 도심에 800만 달러 규모 예술품 설치 호주한국신문 14.07.31.
314 호주 호주사업위원회, “호주는 근본적 사고 변화가 절실하다” 호주한국신문 14.07.31.
313 호주 연방 경찰, 이라크 테러 가담 호주인에 체포영장 발부 호주한국신문 14.07.31.
312 호주 올 한국영화제, 호주 전역 6개 도시로 확대 호주한국신문 14.07.31.
311 호주 ‘세월호 참사 특별법’ 청원 서명, 시드니서 1천280명 확보 호주한국신문 14.07.31.
310 호주 “주택가격 연간 상승 2.4% 미만이면 임대, 경제적” 호주한국신문 14.07.31.
309 호주 시드니 도심, 2침실 아파트에 최대 14명까지 입주시켜 file 호주한국신문 14.07.24.
308 호주 ACCC, ‘탄소세 폐지에 따른 제품가격 인하’ 조사 강화 호주한국신문 14.07.24.
307 호주 탄소세 관련 Timeline 호주한국신문 14.07.24.
306 호주 탄소세 폐지 법안, 연방 상원에서 가결 호주한국신문 14.07.24.
305 호주 탄소세 폐지 불구, 애보트 정부 지지율 하락 호주한국신문 14.07.24.
304 호주 전 세계 민간 항공기 격추, 최대 인명 피해 5건은... 호주한국신문 14.07.24.
303 호주 말레이시아 항공기 격추... 호주인 희생자 36명 호주한국신문 14.07.24.
302 호주 호주 현지 요리사들, 다양한 재료의 비빔밥 선뵈 호주한국신문 14.07.24.